곧 새 집에 전세로 들어가는데
산이 근처라서 산모기나 벌레들 들어오는게 걱정이 되네
반려동물도 있어서 심장사상충 걱정도 되고.... 사실 이게 제일 커;
그래서 여차하면 방충망을 내 돈 주고 새로 교체할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산근처 자취하기 어땠니? 구옥 빌라에 산 근처라서 어떤 난관이 있을지 가늠이 안가네.....
곧 새 집에 전세로 들어가는데
산이 근처라서 산모기나 벌레들 들어오는게 걱정이 되네
반려동물도 있어서 심장사상충 걱정도 되고.... 사실 이게 제일 커;
그래서 여차하면 방충망을 내 돈 주고 새로 교체할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산근처 자취하기 어땠니? 구옥 빌라에 산 근처라서 어떤 난관이 있을지 가늠이 안가네.....
아파트 자체가 산중턱이고 바로 산 앞인 동인데 고층이어도 방충망에 벌레 엄청 붙고 고양이가 그거 잡겠다고 방충망에 매달려서 뜯어지니까 벌레 들어와
반려동물이 매달려도 버틸 수 있게 방충망은 튼튼하고 안전한 걸로 하는게 좋은데 새집이라니 좀 아깝긴 하다
방충망 뜯어지면 큰 나방부터 쌀알만한 벌레까지 골고루 들어오고 산앞이라 송화가루 날릴 때는 TV 위쪽 닦으면 노랗게 묻어나올 정도야
베란다 창밖에 거미줄도 자주 생기는데 거미도 크고 위치가 애매해서 치우지 못할때도 많아;;;
큰 벌레는 눈에 띄니까 바닥에 있으면 고양이가 잡고 천장 날라다니면 부직포 청소대로 내가 잡고 어디서 모기 소리 난다 싶으면 훈증기 켜 놔
훈증기 형태는 고양이한테 괜찮다고 해서 여름에는 리퀴드 훈증기 쓰고 있어
난 따로 예방약은 쓰고 있지 않은데 걱정되면 예방약 쓰는거 추천
아파트 올라오는 길에 잠시 앉아있었는데 산모기한테 물리니까 500원짜리 동전만큼 자국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