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토리들! 불금 잘 보내고 있니? 답답하고 망충한 나를 좀 도와줄래...?
집주인과 부동산에 물어보면 물론 정확하겠지만...
집주인이 지금 병원에 입원해서 연락이 어렵고 부동산은 외국갔다가 다음주 화요일에나 입국한다고 해서...
답답한 마음에 토리들한테 염치없지만 조언을 좀 부탁해도 될까...ㅠㅠ
나는 지금 300/40 빌라에 거주하고 있어...
산지는 10개월정도 되었어..
이사온지 2달쯤 됐을때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으러 동사무소에 갔는데 부동산에서 집주인 주민등록번호를 잘못 기재해서 전입신고만 하고 확정일자는 못 받았어...
며칠 후에 부동산에 요청해서 계약서는 수정했는데...
핑계겠지만 내가 야간근무를 하는 토리라 차일피일 미루다 아직 확정일자를 못 받았어... 어휴 내가 멍청하지..
그런데 오늘 집주인에게 연락이 왔어..
뇌쪽에 이상이 생겨서 투병중이시고 사정이 생겨서 집을 내놔야 할 것 같다는거야.. 명절,연말에 꼬박꼬박 선물 보내주시고 불편한거 없냐고 연락주는 등 좋은 집주인이셔서 많이 안타까워...
계약기간동안은 이 집에서 살아도 된다고 집보러 오는 사람있으면 잘 부탁한다고 하시더라구..
여기저기 검색해봐서 계약조건승계로 매도하게 되면 나는 계약기간동안 거주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집을 뒤져보니 월세계약서가 없다...
물어보니 동생이 나 잘때 대청소하면서 버린 것 같다고 하네......ㅠ_ㅠ
부동산에 재발급 신청하면서 물어보긴 할테지만..최악의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싶어서...
확정일자 제 때에 안 받은 이유로
혹시 새로운 집주인이 거절하면 나 집빼야 할 수도 있니?
그리고 보증금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을까?
나 혼자라면 어떻게 되도 상관없는데 초등학생 동생이랑 둘만 살고 본가에 돈을 보태느라 목돈이 없어서 이사가 어려워...
이런 비슷한 상황 겪어본 토리들 있을까?
번거롭겠지먼 답변 부탁해도 될까...?
읽어줘서 고마워!!
집주인과 부동산에 물어보면 물론 정확하겠지만...
집주인이 지금 병원에 입원해서 연락이 어렵고 부동산은 외국갔다가 다음주 화요일에나 입국한다고 해서...
답답한 마음에 토리들한테 염치없지만 조언을 좀 부탁해도 될까...ㅠㅠ
나는 지금 300/40 빌라에 거주하고 있어...
산지는 10개월정도 되었어..
이사온지 2달쯤 됐을때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으러 동사무소에 갔는데 부동산에서 집주인 주민등록번호를 잘못 기재해서 전입신고만 하고 확정일자는 못 받았어...
며칠 후에 부동산에 요청해서 계약서는 수정했는데...
핑계겠지만 내가 야간근무를 하는 토리라 차일피일 미루다 아직 확정일자를 못 받았어... 어휴 내가 멍청하지..
그런데 오늘 집주인에게 연락이 왔어..
뇌쪽에 이상이 생겨서 투병중이시고 사정이 생겨서 집을 내놔야 할 것 같다는거야.. 명절,연말에 꼬박꼬박 선물 보내주시고 불편한거 없냐고 연락주는 등 좋은 집주인이셔서 많이 안타까워...
계약기간동안은 이 집에서 살아도 된다고 집보러 오는 사람있으면 잘 부탁한다고 하시더라구..
여기저기 검색해봐서 계약조건승계로 매도하게 되면 나는 계약기간동안 거주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집을 뒤져보니 월세계약서가 없다...
물어보니 동생이 나 잘때 대청소하면서 버린 것 같다고 하네......ㅠ_ㅠ
부동산에 재발급 신청하면서 물어보긴 할테지만..최악의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 싶어서...
확정일자 제 때에 안 받은 이유로
혹시 새로운 집주인이 거절하면 나 집빼야 할 수도 있니?
그리고 보증금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을까?
나 혼자라면 어떻게 되도 상관없는데 초등학생 동생이랑 둘만 살고 본가에 돈을 보태느라 목돈이 없어서 이사가 어려워...
이런 비슷한 상황 겪어본 토리들 있을까?
번거롭겠지먼 답변 부탁해도 될까...?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