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화장실 갔는데 크고 검은 뭔가가 후다닥 움직이잖아
저건 바... 라는 직감이 딱 왔어.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내가 안경을 벗어서 잘 안 보이는 상태였단 거야.
잠깐동안 나도 바도 안 움직이고 서 있는데,
저걸 놓치면 못 자겠어서 두루마리 휴지를 통으로 쥐고 때려잡았어..
뒤처리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가족을 깨움...ㅠㅠㅠㅠ
잘 안 보이긴 했는데 손가락 한 마디 정도였는데 바깥에서 침입한 걸까??ㅠㅠㅠㅠㅠ
그동안 다른 벌레는 봤어도 바를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바를 봤어.
하수구로 들어온걸까.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지도 모르겠어ㅜㅜㅜㅜㅜ
바 있던 자리에 물 뿌리고 휴지로 닦고 세정제(락스) 잔뜩 뿌리고 방으로 피신왔는데 아직도 심장이 진정이 안 돼ㅜㅜㅜㅜㅜ
저건 바... 라는 직감이 딱 왔어.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내가 안경을 벗어서 잘 안 보이는 상태였단 거야.
잠깐동안 나도 바도 안 움직이고 서 있는데,
저걸 놓치면 못 자겠어서 두루마리 휴지를 통으로 쥐고 때려잡았어..
뒤처리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가족을 깨움...ㅠㅠㅠㅠ
잘 안 보이긴 했는데 손가락 한 마디 정도였는데 바깥에서 침입한 걸까??ㅠㅠㅠㅠㅠ
그동안 다른 벌레는 봤어도 바를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바를 봤어.
하수구로 들어온걸까.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지도 모르겠어ㅜㅜㅜㅜㅜ
바 있던 자리에 물 뿌리고 휴지로 닦고 세정제(락스) 잔뜩 뿌리고 방으로 피신왔는데 아직도 심장이 진정이 안 돼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