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전세로 원룸에서 살고 있어. 사정상 지금 사는 지역에 붙박이로 살아야하는데
앞으로 서울로 계속 인구 유입되면 전세 가격을 감당할 수 있을 지가 걱정이야.
지금도 무서운 속도로 집값이 오르고 있어서....ㅠㅠ
내 벌이로는 서울 소형평수 아파트 매매는 택도 없고, 현실적인 대안이라면
소형평수 빌라 매매나, 도시형생활주택 매매가 있겠는데 재산 가치가 없으니까
지금은 괜찮겠지만 노후에 어떨지 걱정이 된다.
일단 오피스텔 구매해서 살고 있는중...근데 더블 역세권이라 그런지 계속 오르길래 적당한 시기에 팔고 빌라나 아파트로 가려고...
나도 전세 원룸 사는 중인데 수도권 청약 뜨는 족족 넣는데 다 떨어지고 전세는 오르고 너무 불안해..
그냥 서울 빌라 매매해야 하나, 싶다가도 안그래도 젊은 여자 하나라 만만한데 수리나 건물관리 이슈 있을 때 더 부침 있을 것 같아 고민이야.
자꾸 이걸로 스트레스 받으니까 왜 결혼하는지 알 것 같아ㅋㅋㅋㅋ신혼부부 특공도 넣을 수 있고, 어차피 혼자 살아도 투룸 쓰리룸 소형아파트 살건데 둘이 같이 구하면 대출부담도 적곸ㅋㅋ 하..진짜..
지금은 전세 원룸 사는데 악착같이 모아서 수도권에 분양받는게 목표야
투룸 이상 가려고 아예 안쓰고 모으는중
그냥 샀어...... 여자혼자 2년마다 조율이나 이사나 너무 스트레스받더라 좋은조건은 아니고 이자도 많이 나가지만 후회는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