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추운 건 아닌데 우풍이 워낙 심해서 따숩게 자려고 매일 보일러 돌리면 바닥만 끓고.. 자는 순간만 따뜻해서 식으면 춥고 새벽에 깨고 일어나면 맨날 몸이 얼어있고 그래서 이불밖으로 몸 나가면 죽는 사람 마냥 꽁꽁 싸매고 불쌍하개 지냈었는뎈ㅋㅋ ㅜㅜ
텐트치니까 열이 밖으로 안 새어나가서 따뜻한 그 온도 그대로 잘 수 있어..
평소보다 1도 낮게 해놓고 텐트쳤는데도 추운 거 하나도 안 느껴지고
딱 여름 끝자락에 에어컨도 보일러도 없이 이불로만 편안히 잘 수 있는 그 온도 느낌이야
꽁꽁싸매면서 자다가 간만에 덥다고 발 한쪽 걷어차고 잘때 몸이 자유롭닼ㅋㅋㅋㅋ이런게 얼마만이야ㅠㅠ
무엇보다 안에가 너무 아늑해서 좋아ㅋㅋ
무드등 켜놓고 책 읽고 영화보고 노래듣고 본가에서 없던 내 방이 생긴 기분 ㅋㅋ 집에서 나만의 공간 ㅋㅋ
진짜 보온 효과 있나 검증은 ㅋㅋ 텐트 문열고 나가보면 방은 시베리아 수준^^
올해 내가 잘 산 물건중에 진짜 손에 꼽는다..
우풍 심한 톨들 제발 사주라
텐트치니까 열이 밖으로 안 새어나가서 따뜻한 그 온도 그대로 잘 수 있어..
평소보다 1도 낮게 해놓고 텐트쳤는데도 추운 거 하나도 안 느껴지고
딱 여름 끝자락에 에어컨도 보일러도 없이 이불로만 편안히 잘 수 있는 그 온도 느낌이야
꽁꽁싸매면서 자다가 간만에 덥다고 발 한쪽 걷어차고 잘때 몸이 자유롭닼ㅋㅋㅋㅋ이런게 얼마만이야ㅠㅠ
무엇보다 안에가 너무 아늑해서 좋아ㅋㅋ
무드등 켜놓고 책 읽고 영화보고 노래듣고 본가에서 없던 내 방이 생긴 기분 ㅋㅋ 집에서 나만의 공간 ㅋㅋ
진짜 보온 효과 있나 검증은 ㅋㅋ 텐트 문열고 나가보면 방은 시베리아 수준^^
올해 내가 잘 산 물건중에 진짜 손에 꼽는다..
우풍 심한 톨들 제발 사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