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톨들아..
집 가는 길에 누가 따라붙거나 시비걸거나 그런적 있니ㅠㅠ
나 방금 집근처에서 공부하다가 돌아가는 길에
술취한 아저씨가 나보고 소리지르는거야
첨엔 나보고 그런줄 몰랐는데
주변에 나 밖에 없더라
밤이라 어둡고 주변엔 문닫은 가게들이 대부분이었고
아가씨 어디가!!! 집가는거야?!! 집가는거냐고
내가 대답 안하고 지나가니까
ㅅㅑㅇ X이 어쩌고 욕도 했음ㅠㅠ
술이 많이 취한거같아서(빨리가면 못쫓아올거같아서)
못들은척하고 빠른걸음으로 골목 빠져나오긴 했는데
아... 멘탈 다 깨진다
이런적은 처음이라
밤에 사이비가 붙어서 놀란적 제외하고는ㅠㅠ
뒤에서 소리치는거 들리는데
온몸이 쭈뼛쭈뼛 털이 다 서는느낌..
젤 먼저 생각나는건 엄마라서 전화했는데 안 받아서
사람 지나다니는 길로 와서 좀 둘러서 집에 들어오긴 했어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상책인거야?
저녁밥도 안 먹었는데 입맛뚝떨어진다
치킨 먹으려고 했는데.. 개짜증나네
내 의지랑 상관없이 눈물난다
오늘처럼 무시하면 더 자극되려나?
사람 많은 곳으로 빨리 자리 옮기는게 좋은건지..
(방탈이면 말해줘.... 여기밖에 생각이 안났어)
집 가는 길에 누가 따라붙거나 시비걸거나 그런적 있니ㅠㅠ
나 방금 집근처에서 공부하다가 돌아가는 길에
술취한 아저씨가 나보고 소리지르는거야
첨엔 나보고 그런줄 몰랐는데
주변에 나 밖에 없더라
밤이라 어둡고 주변엔 문닫은 가게들이 대부분이었고
아가씨 어디가!!! 집가는거야?!! 집가는거냐고
내가 대답 안하고 지나가니까
ㅅㅑㅇ X이 어쩌고 욕도 했음ㅠㅠ
술이 많이 취한거같아서(빨리가면 못쫓아올거같아서)
못들은척하고 빠른걸음으로 골목 빠져나오긴 했는데
아... 멘탈 다 깨진다
이런적은 처음이라
밤에 사이비가 붙어서 놀란적 제외하고는ㅠㅠ
뒤에서 소리치는거 들리는데
온몸이 쭈뼛쭈뼛 털이 다 서는느낌..
젤 먼저 생각나는건 엄마라서 전화했는데 안 받아서
사람 지나다니는 길로 와서 좀 둘러서 집에 들어오긴 했어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상책인거야?
저녁밥도 안 먹었는데 입맛뚝떨어진다
치킨 먹으려고 했는데.. 개짜증나네
내 의지랑 상관없이 눈물난다
오늘처럼 무시하면 더 자극되려나?
사람 많은 곳으로 빨리 자리 옮기는게 좋은건지..
(방탈이면 말해줘.... 여기밖에 생각이 안났어)
와..무섭다..난그럴때어디마트갔은데들어갔다감....예전에 육교같은데서어떤사람길알려주고 내갈길가고있었는데.그사람은 내가오는길반대편으로가야했음...걷다가우연히뒤를봤는데 따라오고있는거.;;;;;;;;;;;;;;;;;그래서존나경보로걸어서 엄청큰마트로쏙들가서 구석에서 바깥보는데 지나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