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안녕!! 나톨 빨래에 예민해서 조금만 쿰쿰한 냄새가 나도 견디질 못하는 토리야
집에 같이 사는 반려인 빨래해놓은 거 보고 돌아버릴 것 같아서 여기에도 글을 슥슥 올려본다. 의외로 빨래 냄새 안나게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ㅠㅠㅠ(내반려인 ㅂㄷㅂㄷ)
일단 첫번째로 빨래에서 왜 냄새가 날까?? 축축히 젖어있는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되면서 냄새가 나.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1.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2.최대한 바짝 탈수/손으로 짜도 물기가 안떨어질 정도의 빨래를 3.확실히 다 펼쳐진 상태로 말리는 거야.
의외로 행주나 수건 쓰고 엄청 축축한데 구깃구깃하게, 혹은 접어접어서 바람이 안통하는 곳에 툭 걸쳐놓거나 널어놓는 사람이 많은데 이거 진짜 빨래냄새 직방이야ㅠㅠㅠ
손으로 짜서 물기가 단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물기를 짜주거나 탈수를 시켜주는 거 정말정말 중요!!
그리고 빨래를 말릴 땐 꼭 창문을 진짜 조금이라도 열어서 공기가 통하게 해주자. 닫힌 실내에서 빨래 말리면 겨울에는 건조해서 냄새 잘 안나는데 여름엔 진짜 냄새나는 직방... 겨울에도 사실 문 살짝 열어줘서 말리는게 더 좋은데 하물며 여름엔ㅠㅠ 꼭 문 살짝 열어서 말려주자 꼭꼭
그리고 빨래는 무조건 완전히 다 펼쳐서 널어놓고 특히 행주나 수건들은 꼭!!! 쓰고나서 활짝 다 펼쳐서! 널어줘야 냄새가 안나더라
그럼 여기서 토리들중에 이미ㅠㅠ 옷에 냄새가 나서 수습이 안돼 어찌할바 모르고 저방법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토리들두 있겠지
그런 토리들을 위한 빨래팁은
1. 수건이나 행주는 폭폭 삶는게 최고. 근데 누가 모르는 고 아니자나여ㅠㅠ 시간도 없고 솥통도 없고 자취방에서 어케 빨래를 삶고 있겠어
내 행주에서/수건에서 썩은내가 나는데 난 빨래 상하는 거 다 됐고 시간도 없고 바빠죽겠다 근데 급하게 빨래냄새 없애는 방법이 필요하다 하는 토리들은
락스!!!!!를 써봐!!!!!
우리가 아는 그 화장실 청소하는 락스물을 세제 대신에 쓰거나, 아님 빨래를 락스물 희석시킨 물에 한 5분? 정도 담궜다가 빨면 냄새는 정말 1초만에 사라져.
찬물 더운물 가리지않고 직방이야
단점은 빨래감이 쉽게 상함ㅠ 거기다가 흰색 빨래가 아닌 경우엔 색 변색이 있음ㅠㅠ.희석을 좀 많이많이 시키면 색 변색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복불복에 맡기기엔 우리 빨래가 너무 소중하자너? 그래서 나톨은 진~~~~짜 바쁘고 급할때, 흰색 수건이나 행주에만 써! 희석 약하게 시켜서!
그럼 빨래감이 소중하고 예쁜 옷들 망치고 싶지 않을 땐 뭐가 가장 좋을까 궁금한 톨들도 있겟지??(두근두근)
2. 그런 톨들을 위해 자연이 준 너무나도 큰 선물 3종 세트ㅠㅠㅠ 바로 베이킹소다+과산화탄소+구연산 되겠슴다ㅠ
마트가면 다들 엄청 저렴하게 파는데 세제살때 꼭꼭 사와줘 제발ㅠㅠㅠ
근데 만약 급하게 빨래해야하는데 집 근처 슈퍼에 과산화탄소 안팔아서 구하기 힘든 톨들은 옥시클린을 사면 돼(회사 병크가 문제라서 그렇지 ㅂㄷㅂㄷ). 구연산도 식초로 대체 가능!!!!!
근데 보통 큰마트 홈플 같은 곳에선 다 팔더라 가격도 엄청 저렴해!
그럼 얘네를 어떻게 쓰냐면
빨래 돌릴때 꼭 따뜻한 물 혹은 뜨거운 물로 설정해주구 베이킹소다:과산화탄소:세제를 2:1:1로 넣어줘.
그리고 헹굴때 물에 회석시킨 구연산을 넣어주면 되는데 구연산물을 섬유유연제 대신! 넣으면 돼.
그리고 빨리 빨래를 바짝바짝 말려주면 냄새가 지독하게 나던 끔찍한 빨래도 이제 안녕이다 정말ㅠㅠㅠ
저 조합 정말정말 좋은데 단점은 살짝 번거로움(뭐가 많이 들어가니까 처음에는 좀 귀찮은데 효과 너무 좋아서 나중에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슉슉슉 넣고 빨래 슝슝 돌리게 돼ㅋㅋㅋㅋ)
그리고 베이킹소다가 찬물에 잘 안녹기땜에 꼭 따뜻한 물로 세탁해야한다는 점이야
근ㄷ ㅔ저 세개 조합은 진짜ㅠㅠㅠ짱이야...
그리고 돈이 좀 된다면 건조기 사는것도 정말 추천해 토리들ㅠㅠㅠ
다들 내 조그만 팁으로 냄새안나는 빨래끝~~~!하길 바랭!!
집에 같이 사는 반려인 빨래해놓은 거 보고 돌아버릴 것 같아서 여기에도 글을 슥슥 올려본다. 의외로 빨래 냄새 안나게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ㅠㅠㅠ(내반려인 ㅂㄷㅂㄷ)
일단 첫번째로 빨래에서 왜 냄새가 날까?? 축축히 젖어있는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되면서 냄새가 나.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1.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2.최대한 바짝 탈수/손으로 짜도 물기가 안떨어질 정도의 빨래를 3.확실히 다 펼쳐진 상태로 말리는 거야.
의외로 행주나 수건 쓰고 엄청 축축한데 구깃구깃하게, 혹은 접어접어서 바람이 안통하는 곳에 툭 걸쳐놓거나 널어놓는 사람이 많은데 이거 진짜 빨래냄새 직방이야ㅠㅠㅠ
손으로 짜서 물기가 단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물기를 짜주거나 탈수를 시켜주는 거 정말정말 중요!!
그리고 빨래를 말릴 땐 꼭 창문을 진짜 조금이라도 열어서 공기가 통하게 해주자. 닫힌 실내에서 빨래 말리면 겨울에는 건조해서 냄새 잘 안나는데 여름엔 진짜 냄새나는 직방... 겨울에도 사실 문 살짝 열어줘서 말리는게 더 좋은데 하물며 여름엔ㅠㅠ 꼭 문 살짝 열어서 말려주자 꼭꼭
그리고 빨래는 무조건 완전히 다 펼쳐서 널어놓고 특히 행주나 수건들은 꼭!!! 쓰고나서 활짝 다 펼쳐서! 널어줘야 냄새가 안나더라
그럼 여기서 토리들중에 이미ㅠㅠ 옷에 냄새가 나서 수습이 안돼 어찌할바 모르고 저방법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토리들두 있겠지
그런 토리들을 위한 빨래팁은
1. 수건이나 행주는 폭폭 삶는게 최고. 근데 누가 모르는 고 아니자나여ㅠㅠ 시간도 없고 솥통도 없고 자취방에서 어케 빨래를 삶고 있겠어
내 행주에서/수건에서 썩은내가 나는데 난 빨래 상하는 거 다 됐고 시간도 없고 바빠죽겠다 근데 급하게 빨래냄새 없애는 방법이 필요하다 하는 토리들은
락스!!!!!를 써봐!!!!!
우리가 아는 그 화장실 청소하는 락스물을 세제 대신에 쓰거나, 아님 빨래를 락스물 희석시킨 물에 한 5분? 정도 담궜다가 빨면 냄새는 정말 1초만에 사라져.
찬물 더운물 가리지않고 직방이야
단점은 빨래감이 쉽게 상함ㅠ 거기다가 흰색 빨래가 아닌 경우엔 색 변색이 있음ㅠㅠ.희석을 좀 많이많이 시키면 색 변색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복불복에 맡기기엔 우리 빨래가 너무 소중하자너? 그래서 나톨은 진~~~~짜 바쁘고 급할때, 흰색 수건이나 행주에만 써! 희석 약하게 시켜서!
그럼 빨래감이 소중하고 예쁜 옷들 망치고 싶지 않을 땐 뭐가 가장 좋을까 궁금한 톨들도 있겟지??(두근두근)
2. 그런 톨들을 위해 자연이 준 너무나도 큰 선물 3종 세트ㅠㅠㅠ 바로 베이킹소다+과산화탄소+구연산 되겠슴다ㅠ
마트가면 다들 엄청 저렴하게 파는데 세제살때 꼭꼭 사와줘 제발ㅠㅠㅠ
근데 만약 급하게 빨래해야하는데 집 근처 슈퍼에 과산화탄소 안팔아서 구하기 힘든 톨들은 옥시클린을 사면 돼(회사 병크가 문제라서 그렇지 ㅂㄷㅂㄷ). 구연산도 식초로 대체 가능!!!!!
근데 보통 큰마트 홈플 같은 곳에선 다 팔더라 가격도 엄청 저렴해!
그럼 얘네를 어떻게 쓰냐면
빨래 돌릴때 꼭 따뜻한 물 혹은 뜨거운 물로 설정해주구 베이킹소다:과산화탄소:세제를 2:1:1로 넣어줘.
그리고 헹굴때 물에 회석시킨 구연산을 넣어주면 되는데 구연산물을 섬유유연제 대신! 넣으면 돼.
그리고 빨리 빨래를 바짝바짝 말려주면 냄새가 지독하게 나던 끔찍한 빨래도 이제 안녕이다 정말ㅠㅠㅠ
저 조합 정말정말 좋은데 단점은 살짝 번거로움(뭐가 많이 들어가니까 처음에는 좀 귀찮은데 효과 너무 좋아서 나중에는 진짜 아무 생각없이 슉슉슉 넣고 빨래 슝슝 돌리게 돼ㅋㅋㅋㅋ)
그리고 베이킹소다가 찬물에 잘 안녹기땜에 꼭 따뜻한 물로 세탁해야한다는 점이야
근ㄷ ㅔ저 세개 조합은 진짜ㅠㅠㅠ짱이야...
그리고 돈이 좀 된다면 건조기 사는것도 정말 추천해 토리들ㅠㅠㅠ
다들 내 조그만 팁으로 냄새안나는 빨래끝~~~!하길 바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