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질때마다 화학약품 계속 부어주는건
환경에 안좋은 것도 있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 임시 처방이라
매달마다 또 물느리게 내려가고 또 화학약품 부어주고 반복해야됨
아예 배수구 오픈해서 머리카락같은걸 싹 제거해주는게 확실한 방법인데
보통 이 상태가 일반적인 화장실 배수구 형태인데
네모 철 뚜껑을 열면 아래처럼 생겼을거야 보통은
가운데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가운데 동그란 부분이 열려
너무 꽉 닫혀있거나 미끄러워서 잘 안열리는곳은
이렇게 네모 철판을 원 왼쪽/오른쪽 끝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에
대각선으로 딱 끼워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면 쉽게 열려
(뭐 먹고있는 톨들 주의 - 약 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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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 가운데 부분이 훌러덩 빠져
나는 처음 자취할때 화장실 배수구로 벌레 많이 들어온다고 하길래
꽉 막혀있는데 저기로 어떻게 벌레가 들어올 수 있지...생각했었거든
근데 저 동그란 마개같은게 그냥 구멍 숭숭나이있고 열면 갑자기 바로 외부인 느낌?
벌레가 충분히 드나들 수 있겠더라고 ㅋㅋ
머리카락 한웅큼 끼어있는거 빼주면 물 숭숭 내려감
여름오기전에 한번 깨끗이 청소해주면 좋을거같아서 글올려봄
오오~~ 저게 저렇게 열리는구나 처음 봤어.. 고마워~
어제 펑크린 조금 부웠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