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한 해를 보내고 나서부터 여름에 말벌이 엄청 많이 들러붙는 거야 집에.. 주방 후드랑 연결된 배기구에 말벌 들어와서 안에다가 벌집도 까놓고... 대체 이 벌이 뭔가 찾아보니 검은등 말벌이라는데 이제 베란다에 창문 슥 열면 나한테 슥 와서 달라붙는데 이제 그냥 파리라 생각하고 손으로 슥슥 치움...허허 강해진 기분이야
헉 손으로 슥하는데 쏘지도 않았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