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냥이 밥 주고 헬스로 근력 조지고나서
집에 돌아와서 개운하게 씻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라디오 클래식채널 틀어놓고
냥이 침대 옆에 쓰담쓰담 재우면서 책 읽기
폭닥폭닥해보이지 이러다 잠 오면 불 끄고 잔당ㅎㅎ골골송소리가 자장가야 완전
진짜 대힐링이야 어젯밤에 문득 이 뷰를 보고 너무 좋아서 사진으로 남겨놨어
냥이 핑크귀봐ㅠㅠ 넘 귀엽다 진짜
사실 나도 데려온지 얼마 안돼서 아직 날 100% 믿진 않는거같아ㅋㅋ
누워있을땐 쓰다듬어달라고 잘 오는데 내가 일어서서 돌아다니면 경계함;; 뭐지^^;;
엥 아니야?!? 쓰다듬어주면 골골송 부르며 좋아하지않아??
멍뭉이 키우는 거 아니야? 고양이님이 그걸 허락해줘??? 짱이다 * *
헐 모든 냥이가 다 그런줄 알았는데 충공깽;ㅁ; 나는 개냥이를 키우고 있던 것인가.....
아이고 너무 아늑하다!
천국이다..
사진도 힐링힐링이야 ㅎㅎ 고양이 뒷통수 너무 귀엽다 ㅜ
냥이 귀 쫑긋봐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글이랑 사진만 봐도 따뜻한 시간이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