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같이 살았었고 내가 계약한 집에 혈육이 옷+이불+신발 정도만 들고와서
공과금+식비만 같이 냈었어. 필요해서 같이 산 가구(수납장 등) 있으면 1/N 해서 방 뺄 때 돌려줬고..
갑자기 같이 살았고 갑자기 방 뺐거든 사는동안에는 내가 가구 썼고
또 같이 살게 됐는데 혈육이 취준생이라 언제 방 뺄지 몰라
공과금, 식비, 집관련(대출이자+@)는 같이 하기로 했는데.
옷 행거, 주방용품, 선반류 이런 수납 관련한거 내가 다 사야할까? 아님 전처럼 사고 1/N?..
사사로운 수납칸, 행거류 이건데... 나는 살림을 계속 해왔어서 필요하다 느끼는건데.
혈육은 기숙사, 다 차려진 집에 짐만넣고 살아봐서 잘 모르더라고
이번 집은 알아 볼때부터 같이살꺼 염두해서 고른건데. 또 예상치 못하게 방을 뺀다면(취직) 어떻게 해야하나; 싶네
엥간한 가구는 나눔으로 받아왔어.
둘다 취준생이고 지원 1도 안받아
혈육이랑 산 적 있는데 필요한 건 각자 구했고
같이 돈 보태서 뭘 사질 않았어 헤어질 때 나누는 것도 일이라
행거 하나씩 각자 사고 이사할때 버리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