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2층 사는 세입자 토리인데 여기 발코니가 제대로 된 문도 없어서 창문으로 불편하게 나가야하는 구조거든? 그래서 난 식물도 안키우고 빨래도 집안에서 말려서 집볼때만 한 번 나가보고 이사오고나서는 한 번도 나갈 일이 없었어
그러다 집주인이 어느날 연락와서는 자기가 옥상에서 발코니를 봤는데 너무 놀랐다며 얼른 치워달래
그래서 처음으로 나가보니까 전에 살던 사람이 쓰레기를 덜 치우고 간겨..
근데 전세집이니 내가 관리하는 게 맞고 전세입자 핑계대기엔 이미 입주한지 몇달차라 알겠다고 바로 치웠어
근데 그후로도 발코니 먼지 좀 자주 쓸으라더니 아침마다 옥상올라거서 우리집 발코니 내려다보면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 게 다들려(지금도..ㅎ)
비와서 물구멍막혔다고 알려주는 거 정도는 이해하는데 집주인이 자기는 지저분한 걸 못참는데 나쁜 기운 들어온다고 맨날 쓸고 닦고 해야한다는데 어떻게 발코니까지 먼지 하나 없길 바라는 건지.. 게다가 집 전체를 삥 둘러싼 구조라 엄청 넓어..
진짜 이용이 편하면 모를까 나갈 때 낑낑대면서 넘어갈 높이에 나무샤시라 잘 열리지도 않음....
나도 싸우고 싶진 않아 막상 나쁜 분은 아니어서.. 근데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해봤어
그러다 집주인이 어느날 연락와서는 자기가 옥상에서 발코니를 봤는데 너무 놀랐다며 얼른 치워달래
그래서 처음으로 나가보니까 전에 살던 사람이 쓰레기를 덜 치우고 간겨..
근데 전세집이니 내가 관리하는 게 맞고 전세입자 핑계대기엔 이미 입주한지 몇달차라 알겠다고 바로 치웠어
근데 그후로도 발코니 먼지 좀 자주 쓸으라더니 아침마다 옥상올라거서 우리집 발코니 내려다보면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 게 다들려(지금도..ㅎ)
비와서 물구멍막혔다고 알려주는 거 정도는 이해하는데 집주인이 자기는 지저분한 걸 못참는데 나쁜 기운 들어온다고 맨날 쓸고 닦고 해야한다는데 어떻게 발코니까지 먼지 하나 없길 바라는 건지.. 게다가 집 전체를 삥 둘러싼 구조라 엄청 넓어..
진짜 이용이 편하면 모를까 나갈 때 낑낑대면서 넘어갈 높이에 나무샤시라 잘 열리지도 않음....
나도 싸우고 싶진 않아 막상 나쁜 분은 아니어서.. 근데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해봤어
척을 해보는 건 어때…?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