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나는 월세 1.5룸 사는 소박한 30대 토리....

내년엔 낡고 좁더라두 소형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본격적인 으른 1인가구의 삶을 살아볼까 하는 꿈(?)이 있는데...(여긴 지방!)


원룸이 대부분 그렇듯이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같은거 다 빌트인이고
방도 작으니까 최소한의 저렴한 가구 들여서 쓰잖아

근데 집다운 집으로 이사해서
나 혼자 살기위해 번듯한 가구, 가전 사서 집 꾸리고 사는 토리들의 썰듣고싶어


좋니....? 행복하니......??

한 2천이면 그럭저럭 채우려나...

제대로 된 가전가구 장만하는 그 기분 어떨지 너무 궁금해!

궁예컨대 돈은 왕창 깨지지만 기분은 엄청 설렜을거 같네.......


일단 내가 원하는건

-요리한 후에 창문 활짝 열고 실컷 환기하는거....

(원룸 바로앞도 건물이라 불가... 블라인드 거의 내리고 소심하게 환기함 ㅠㅠ)

-커다란 티비로 뉴스보는거

-비오는날 건조기로 빨래말리기

-큰 냉장고

-4인용 식탁

-데스크탑을 놓을 수 있을만한 서재책상

-(추가) 레이지보이!!!!!! 1인용 수동

이 정도의 소박한 로망이 있또.....(*´◡`​*)







+) 아니면 곧 거하게 살 예정/ 언젠가 사고 싶은 토리들의 로망썰도 환영 ㅋㅋ
  • tory_1 2019.09.14 13:39
    찐톨이 딱 30대 소형투룸 아파트 사는데 누진세계산한다구 적어놓은 내 가전리스트 올려볼게!

    아이패드같은거빼구 큰 가전 위주로ㅎㅎ

    주방가전
    에어프라이어 4L 리빙웰 1800w
    밥솥(쿠쿠 10인용 crp-k1021mr) 1150w
    냉장고 (LGS831LW35) 29.2kW
    김치냉장고(대우) 220w
    전자렌지(LG) 1100w
    커피머신(네스프레소 U밀크 C55) 1550w
    커피포트(키친아트 KMD-1500S-1) 1350w
    믹서기(필립스 HR2874) 350w

    생활가전
    TV(LG 43LX310C) 47w
    세탁기(LG T1407W8) 1157w
    로봇청소기(치후 360 s6) 30w

    JMW 5001A 드라이기 2200w
    NAS(Synology 212j) 30w
    침실전등(이케아 ARSTID) 75w
    컴퓨터 ?
    모니터(AOC2777 IPS MHL+DP) 27w
    블루투스스피커(BOSE SoundLink mini2) 220w(충전시)

    계절가전
    에어컨(캐리어 CSF-A061CS) 냉방능력 : 2.3kW
    제습기(위닉스 DGO162-S0 17년형) 275w
    가습기(에어미스트 촉촉 HAM-272) 35w
    선풍기(한일) 35w *2대
    온수매트(경동나비엔 EQM550)

    책상 콰트로 1606
  • W 2019.09.14 13:53
    김치냉장고, 나스, 제습기 탐난다......!!
    제습기 8월말까지도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자리 없어서 못샀그든 ㅠㅠ 티비는 진짜 젤좋은거로 사려구
    맨날 아이패드로 푹 넷플릭스 같은거만 보는데
    집에 오자마자 리모컨으로 티비 딱 켜서 뉴스틀구
    이런거 너무 해보고싶어 ㅠㅠ
  • tory_1 2019.09.14 13:42
    자취할때 돈이여유치않아서 저렴이라인으로 산게많은데 무조건 좋은거 하!! 특히 티비.. 스마트기능없는 기본가지구 네트워크연셜해 쓰려니 불편 ㅜㅜ 물걸레청소기도 사고싶고..
  • tory_2 2019.09.14 13:50
    2000이면 부분 리모델링해도 되겠는데???


    나는 냉장고는 무조건 큰거 양문형으로 추천해
    lg꺼 흰색 800리터 110만원주고 산거가 내가 제일 잘한거
    (냉장고 250만원짜리들보면서 너무비싸 울다가 ㅜㅜ 차근차근 검색해서 티몬에서 할인이벤트할때 구매함 은색은 10만원 더줬으면 되었는데 집이작아서 그냥 흰색으로 통일)

    세탁기는 lg 15kg 70만원정도 (10만원 더주면 16kg도 가능은 했는데 15kg도 깊어서 발 잘 안닿더라)

    가구는 붙박이장 11자 89만원 주고 여닫이문으로 했는데 이건 10만원 정도 더들어도 미닫이로 할껄 후회중 ㅜㅜ

    에어컨은 벽걸이 lg 1 등급 64만원(설치비 엥글+보험료15만원)

    큰건 이정도 들었었어
    tv는 잘안봐서 안삼

    그외 듀오백 의자 자잘한 정리용품 전자렌지 다이 다합쳐도 400 안넘었던거 같아

    다만 아파트는 베란다 창틀에 실리콘 노후가 와서 거기서 물샐수 있어 ㅜㅜ 나는 코킹 25만원정도 들어서 새로함

    20년전에 지어진 54m2 주공소형아파트 사는토리가...

    +나는 2000 예산 있었으면 화장실 리모델링 했을꺼야
    350~400 든다고 해서 그냥 청소하고 살고 있어 ㅜㅜ ㅋㅋ
  • W 2019.09.14 13:58
    아 2000을 쓸거야!!!! 이런건 아니고
    막연히 그정도는 있어야할랑가.... 이런 거얌 ㅋㅋ
    티비 냉장고 세탁기 스탠드에어컨 데스크탑 해서 1000 잡고
    침대 책상 식탁 쇼파 해서 800 정도 나오지 않겠나 해서말야.... (자잘한건 지금도 있으니)
    근데 토리 댓글 보니 나 과소비러 였나봉가? ㅋㅋ
    화장실 리모델링까지 하면 2000넘겠네 히히힣히히히ㅣ
  • tory_2 2019.09.14 14:02
    @W 아냐 ㅜㅜ 내가 딱 저것만 사서 독립함 ㅜㅜ 돈없어서 ㅋㅋㅋㅋ 부럽다!!!
  • W 2019.09.14 14:06
    @2 야!나두!
    돈없어.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벌자 토리야~~
  • tory_4 2019.09.14 13:55
    작년에 이사할 때 870리터 냉장고가 설치되는 순간 너무 행복해서 울 뻔했어. 이전집은 냉장고 100리터였는데 바꿔줄 생각도 없고 공간도 없고 여름에 무척 힘들었거든. 아무튼 이전집의 영향으로 가전은 무조건 큰 거만 골라.

    요즘은 로봇청소기와 무선걸레청소기 사이에서 고민중이고.
  • W 2019.09.14 14:03
    나도 요리톨인데..... 냉장고 사이즈 눈물.........
    집주인아저씨 한번 온적 있었는데 주방보고 이야 전쟁터다 전쟁터~ 이러심 ㅋㅋㅋ
    (음료,상온채소,소형가전,그릇 암튼 다 많아.....)
    진짜 본가에나 있을거같은 큰 냉장고 너무 사고싶어

    냉장고 100리터라니 진짜 힘들었겠다......
    로봇청소기도 그렇게 좋다던데 난 본가에서 10년전쯤 그거 처음 봤는데 애가 멍청해서 그리 와닿지 않았음 요즘은 기술 좋은가 보더라구 ㅋㅋ 탐나네.. 이러다 나홀로 신혼집 차리겠다
  • tory_5 2019.09.14 13: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18 22:52:28)
  • W 2019.09.14 14:13
    아 내가 또 장비병이 있어서.....(머쓱)
    정말 하늘에 감사하는게 커피 별루 안 좋아함 ㅋㅋㅋ 커피까지 좋아했으면 브레빌 사고싶어했을 거 같다 ㅠㅠ

    침대는 막 사고싶은 브랜드가 없는게
    한샘 병크터지기전 산 슈퍼싱글 매트리스 18만원짜리 이것도 나한텐 충분히 좋아서 사실 비싼거 살 엄두를 못내겠다 ㅠㅠ 아니 돈이 제한되어 있으니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중..
    티비는 한번 사면 한 10년은 기본 쓰지않아? 좀 투자해도 되지 않을까... 얼른 질러서 행복한 티비생활 하길~_~
  • tory_6 2019.09.14 14:06
    독서톨이라 서재 갖추고 싶다!! 대여점 같은 큰 바퀴 달린 서재가 필요하다.... 지금은 박스에 넣고 쌓아둔 상태...ㅋㅋ 어디에 뭐가 들었는지도 몰라... 그리고 음악도 좋아해서 스피커 좋은 거 lp판 틀어놓고 책 읽고 싶다... 현실은 방음벽...얇아요 ..... ㅠㅠㅠ 그리고 침대... 지금 방 넘 좁아서 침대 뺌... 바닥에서 잔지 10년차... 매트리스가 필요해요 내 허리 ㅠㅠ
    그리고 오븐!!! 베이킹 취미였는데 자취하고 메이킹은 무슨.. 그리고 큰 냉장고!! 지금은 민박집 수준 냉장고라 하.. ㅠㅠ 쓰고보니 돈도 돈이고 공간도 문제네
  • W 2019.09.14 14:35
    취미가 많을수록 돈을 많이 벌어야해 역시....
    나도 말만 서재지 재봉틀이랑 원단들이 시선강탈하는 방될듯;
    톨 돈 어서 모아서 꿈꾸는 집 꾸몄으면 좋겠다 엄청 근사할거 같아 책에 lp판 음악에 베이킹이라니!!! (초대점)
  • tory_7 2019.09.14 14:14
    2천이면 거의 가전 혼수 급이야ㅋㅋㅋㅋㅋㅋ

    일단 가전 중에 젤 뿌듯한건 난 ☆스타일러☆ 회식하고 나서 자켓이나 코트 넣어서 돌려주고 담날 출근할 때 입으면 그렇게 뿌듯할 수 없다ㅠㅠㅠㅠ

    냉장고도 큰게 좋아서 875리터, 세탁기 드럼에다가 건조기 사서 드럼 위에 건조기 올림

    티비는 백색소음용으로 써서 55인치 일반 LTV. 집이 크지 않으니 이거보다 더 크면 눈 아플 것 같았어ㅜㅜ

    그리고 무중력의자!! 쇼파도 어차피 누워서 있을건데 공간차지만 하니 무중력의자 예쁜거에다가 작은 티테이블 같은거 옆에 놔두면 세상 좋음

    이거 외에 공기청정기, 제습기 필수이고..집순이라 집에 있으면서 요리해먹고 친규들 집에 부르는거 좋아해서.. 광파오븐, 돌체구스토, 와플기, 에어프라이어, 토스트기...스메그 같이 예쁜 브랜드들꺼..직구하면 크게 안비싸ㅋㅋㅋ 그릇들은 빌레앤보흐 고블릿잔이랑..접시는 덴버...선풍기는 샤오미 무소으 선풍기..
    노래 들어줘야하니까 스피커는 마샬!!!!
    그리고 출근할 때 로봇청소기 돌리고 나오고..퇴근하면 이효리가 쓰는 물걸레 자동청소기로 다시 샥 돌려주고 ㅋㅋㅋ

    화장실에는 칫솔살균기, 워터픽 필수ㅋㅋㅋㅋ

    톨아 리바트 가구샵, 한샘 가구샵, 이케아 같은데 가서 틈틈이 봐봐 생각보다 되게 재미있어!!
  • tory_7 2019.09.14 14:17
    추가로 선반 같은데에 커피용품이랑 다기 좌라락 해놓으면 넘 예뻐서...귀찮아서 잘 해먹진 않지만 다도세트랑 원두분쇄기랑..커피드리퍼 등등 세트도 올려놨다ㅠㅠㅠㅠㅠ 두세달에 한 번 해먹을까 말까지만 친구들 놀러왔을 때 원두 갈아서 드립으로 내려주면 커피향도 방 안에 퍼지고 넘 좋아ㅋㅋㅋㅋ
    담엔 막걸리 만드는거나 담금주 만드는 키트 사볼까 생각중이야 ㅌㅋㅋㅋ
  • tory_7 2019.09.14 14:19
    @7 침대는 시몬스에서 250정도 준 것 같은데 침대 프레임 헤드 부분 즉 머리 닿는 부분을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어서 머리 기댈 수 있어서 넘 좋아ㅜㅜ침대에 있는거 좋아해서ㅜㅜㅜ
    주절주절 집안 살림 다 쓰구 있네 나ㅋㅋㅋㅋㅋ
  • W 2019.09.14 14:33
    @7 아냐 이런 댓글 원했어 도아됴아
    역시 2천은 좀 에바지? ㅋㅋㅋㅋ 사실 적금 만기 되고 신나서 괜히 꿈꿔봤음.....
    문득 냉장고 확인해보고 왔는데 230리터네...? 근데 그 좁은 세상 안에서도 누구는 얼고 누구는 상하고....ㅠㅠ 쉬밤
    근데 토리 진짜 잘해놓구 산다...... 갑자기 부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8 2019.09.14 14:16
    오븐 그릇 에어컨2대 데스크톱 최고사양으로 그때그때 부품 바꿔가면서 살고있고
    빔프로젝터
    로청 무선청소기 냉장고 퀸침대 구스이불 원목으로 서랍장도 맞추고
    펀잇처스에서 책장 책상 쫙 맞추고 너무 조앙
  • W 2019.09.14 14:38
    아 나두 빔프로젝터 있다 ! 근데 방이 좁아서 삼각대에 설치해서 볼때마다 자리잡고 선꽂구.. 번거로워 잘안봐.. 누워서 아이패드 거치대 인생... 환자냐.......
    변변한 책상이 없으니(자질구레한 물건들한테 점령당함) 노트북도 제대로 못 펴고 패드인생인데
    번듯한 데스크탑 갖구 싶다 흐흐
    펀잇처스 보러 달려갑니다 쪼르르
  • tory_8 2019.09.14 14:17
    블투스피커 두 대 놓고
    완전 조아 ㅠㅠ 내 가구 최고야ㅠㅠ
  • tory_9 2019.09.14 14:32
    내가 사놓고 아쉬워서 후회하는게
    식기세척기 ㅡ 프라이팬 넣으면 땡
    냉장고 ㅡ 냉동실 작음
    제습기 ㅡ 원격제어 안됨
  • W 2019.09.14 14:44
    식세기는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냉동고만 한대 사고싶은 심정이고여......
    제습기 원격제어 되면 좋아 ?? 그냥 켜고 끄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
  • tory_9 2019.09.14 16:03
    @W 하루종일 틀거면 괜찮은데...
    난 출근할때 4~6시간 예약 걸어놓거든. 습도높은 날에는 제습기 꺼지고 퇴근하는 몇시간 사이에 다시 또 습해져서 ㅠㅠㅠ 원격제어 되면 회사에서 중간에 틀고 퇴근전에 꺼지게 할텐데. 깜빡하고 안켜고 나온 날에도 좋구!!
  • tory_10 2019.09.14 14:59
    1. 가구
    퀸침대
    침실 리클라이너
    거실 쇼파
    서재 가리모쿠 쇼파
    6인용 식탁
    와이체어진품(!!) 2개

    2. 가전
    드럼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양문형 냉장고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청소기
    샤오미 로봇청소기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삼성 스탠드 에어컨
    엘지 벽걸이 에어컨
    엘지 단초점 프로젝트
    제노바 블루투스 스피커
    야마하 오디오

    3. 기타
    루이스폴센 판텔라 스탠드

    미니멀라이프를 꿈꾸지만 편리한 전자제품 없이는 못사는 자취생 1인-_-
  • tory_8 2019.09.14 16:00
    나는 벽 하나를 비워서 보거든 200만원 주고 샀는데 보람있어 구글크롬캐스트로 다 보구 행복해 암막 안 치고 낮에봐도 환하구ㅠ
    집순이 행복해ㅠ
  • tory_11 2019.09.14 16:32
    시몬스매트리스 젤싼거 80정도?
    루악오디오 150
    가구는 다 완전 저렴한거 다합쳐도 100안될듯 티비장 바꾸고싶다 20인데 왜이렇게 아깝지ㅠ
    지금 1.5룸에 스마트티비46인치 4도어 냉장고 870리터 세탁기 건조되는 17키로 다이슨 광파오븐 있다 좀 오바인거같지만
  • tory_12 2019.09.14 17:55
    나 지난달 독립하면서 가전가구 새로 싹 샀어. 그땐 돈 없어서 가전가구 사는거 스트레스였는데 새 물건으로 싹 채워놓으니까 지금 넘 좋아.
    완전 좋은건 아니여도 쓸만한거 산다고 많이 찾아봤당

    가구는
    침대프레임 퀸
    침대매트리스 퀸
    티비 콘솔
    거실 테이블
    리클라이너 소파 3인용

    가전은
    에어컨 2in1
    냉장고 570리터
    세탁기 통돌이 14kg
    티비 55인치
    전자레인지 20리터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12평

    이렇게 샀다.
    요거 다 사는데 500 좀 넘었나?
    가장 만족도 높은건 로청이야. 혼자 뽈뽈거리고 돌아다니면서 청소하는데 넘 귀엽고 소중해.
    그리고 티비. 티비보는거 좋아해서 리클라이너 앉아서 티비보면 넘 행복함
    아쉬운건 딱히 없다. 요리 취미없어서 냉장고 큰건 필요없었고, 아 전자레인지는 큰거살걸 그랬나 생각함.

    사실 여유가 없어서 진짜 필요한것만 샀는데 물건이 없어서 공간 여유가 있으니까 청소하기도 좋고 집도 넓어보여서 좋아.

    그래도 더 사고 싶은건
    제습기랑 무선청소기, 옷장
    그리고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넘 갖고싶다...
    월급 받으면 하나씩 사야지 ㅋㅋㅋ
  • tory_13 2019.09.14 18:32
    2천이면 진짜 투머치야 ㅋㅋㅋ 완전 럭셔리살림급임

    나 20평 아파트로 오면서 풀옵이어서 진짜 가구 1도 없이왔는데
    밥솥.전자렌지만 들고옴
    500으로 다 해결했어

    저렴한걸 사긴했지만 싸구려는 1도 안샀음
  • tory_14 2019.09.14 20:59
    거실이 넓어져서 65인치 TV를 샀어
    엘지껄로 200만원... LCD TV
    이제껏 토요일에 그것이 알고싶다만 본 톨인데
    넷플릭스 결제해서 종일 쇼파에 늘어져서 티비보고 있음
  • tory_15 2019.09.14 23: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4 13:19:24)
  • tory_16 2019.09.15 10:28

    가전은 처음에 좀 좋은걸 사는게 좋아. 비싼거! 젤 큰거! 사라는 게 아니고 세탁기는 한 15,16키로 정도 돼야 이불을 좀 빤 것 같이 빨 수 있거든. 물론 나는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절대 차렵을 쓰지 않고 매번 커버를 교체하며 살 것이다 하면 한 10키로여도 상관없음. 난 엄마들이 왜 그렇게 차렵이불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살아보니 그냥 통째로 빨고 건조하면 되는 차렵이 최고였던 것이다ㅠㅠ 이건 건조기나 식세기같은것도 마찬가진데 자금과 공간이 허락하면 건조기도 용량 큰 거 (세탁기 큰 거 사야하는거랑 같은 이유로), 식세기도 냄비, 팬 다 한번에 넣고 돌리려면 큰거여야함. 

    난 오히려 가구는 아직 내 취향을 잘 모른다면 적당히 싼 거 사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나는 첫 독립할때 무옵션 집으로 가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사야했는데 돈은 없어서 가전은 흰색으로 통일 큰 가구는 이케아로 통일했음. 침대 프레임같은거 첫 조립떄 빡시게 잘 해두면 계속 자리 옮겨도 튼튼하더라구. 

  • tory_17 2019.09.15 18:12

    다음달에 아파트로 이사 가는데 가전 가구해서 이천정도 들었나......?

    퀸사이즈 침대 200

    쇼파 280

    6인용식탁 의자 4개 170


    가전

    75인치 TV

    세탁기트윈워시 21키로

    건조기16키로

    냉장고

    코드제로 청소기

    퓨리케어 타워형 공기청정기


    일케 해서 이천 조금 안되게 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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