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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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8.17 22:45

    머리채 잡혀서 들어왔다... 지금 여성전용주택에 사는 중인데

    남녀 공용일 때보다 몇 배로 스트레스받고 빡쳐 진짜; 

    입주할 때 분명 여기는 "금남의 구역"이라고 설명 듣고 들어오는데

    소용없더라 택배아저씨 퀵아저씨 음식배달부한테 현관 비번 알려주는건 당연한거고

    남자친구 데리고 오는것도 존나 빈번함

    엊그제는 존나 당당하게 남자새끼가 계단 올라오더니 50X 호 현관 비번 누르고 들어가더라^^

    거기다가 애완동물 금지라는데 개,고양이 키우는건 다반사고

    쓰레기도 존나 무분별하게 막 버려서 산처럼 쌓이고..

    어떤 년은 바퀴벌레 지네집에서 나온걸 죽여서 계단에다 버림;;;

    자취 9년차인데 여성전용은 처음 들어와서 사는데 진짜 하루하루 빡침의 연속이야

    왜 여성전용이 더 한거야 대체,...?;;; 더 이기적이고 더 악랄해

  • tory_2 2019.08.17 23: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19 00:56:00)
  • W 2019.08.17 23:35

    ㅋㅋㅋ 나는 옆집에 DJ 한 분 계셔... 물론 여자겠지? 계속 아이돌 음악 틀고 벽이 둥둥 거릴 정도로 소음 유발함. 밤 12시 넘어서도 그러는데 찾아가면 없는 척 함. 분명히 벽에 귀에 대면 뭐하는지 다 들리는데. 걔 때문에 이사가는 것도 한 50% 되는듯. 다음 집에서는 정말 매너 좋은 이웃 만났으면...

  • tory_4 2019.08.18 00:57

    나는 그래도 여자전용이 낫다고 생각해. 여자도 또라이들 하늘의 별처럼 많지만 최소한 목숨걱정, 성추행/성희롱/성폭행걱정, 뭐가 됐든 당하고선 꽃뱀으로 몰릴 걱정은 안해도 되잖아. 원톨의 고생을 부정하거나 깎아내리려는건 절대 아니야. 그래도 2톨 말마따나 싸가지 없는 여자는 이웃으로 잘못 만나면 동등한 입장에서 머리 끄댕이 붙들고 싸울 수라도 있지만 싸가지 없는 한남이 이웃으로 잘못 당첨되면 진짜 생각지도 못한 지옥이 펼쳐진다는... 경험에 근거한 위로를 해주고 싶었어. 근데 우리 진짜 엿같닼ㅋㅋㅋㅋㅋ 죽을 걱정은 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다니, 이건 뭐 하루 한 끼는 먹으니까 괜찮지 않냐는 수준 아니니?

  • tory_5 2019.08.18 04:27
    여성전용은 주인이 핵예민종자인 경우가 많더라
    집오가는것도 감시당하는 수준
    다신 안감
  • tory_6 2019.08.18 07:46
    난 여성전용 게하 이런 곳에서 몰카 나온 걸 몇 번 봐서 ㅠㅠㅠㅠ 이제 집도 여성전용 쪽으론 눈도 안 돌리게 됨...
  • tory_7 2019.08.18 14: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20 17:30:55)
  • tory_8 2023.10.31 21:35
    여성전용을 수녀원이라 폄하하는 이유는 뭐지? 무교인 사람들이 왜 종교있는 걸로 취급받아야하지? 정신 못차리고 아무렇게나 말 싸지르는 싸이코같아. 여성전용이 싫으면 어디 환락 도취 혼탕, 클럽바닥같이 해놓고 살든가
  • tory_8 2023.10.31 21:38
    굳이 여성전용에 꾸역꾸역 기어들어와서 남자랑 지지고 볶고 성행위한다고 티내는 이유는 뭔데? 뭐 중고딩 사는 동네야? 말이 좋아 연애지 혼전관계 아니냐. 세간 눈은 피하려드는 비겁함에, 그리 좋으면서 남자랑 둘이 살 돈은 없어?
  • tory_8 2023.10.31 21:40
    연애는 지네 둘이 아는거지 딴사람들도 동조해주길 바라는 건가...정신연령이 존나 낮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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