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아니지만 이사갈 준비하면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낡은 옷을 한꺼번에 버리려고
100L 종량제 봉투를 사서 옷가지를 다 넣어도
봉투가 반도 안 차길래 생활쓰레기 따로 담아둔 것도 같이 넣어서 묶었어.
그리고 옷가지를 넣으면 쓰레기를 누가 파헤치고 나머지 쓰레기는 마구 내뒹굴게 하는 경우가 많다길래,
봉투를 꽁꽁 묶고 테이프질까지 해서
사람들 많이 안 다닐 새벽 1시쯤 내다놨어.
그런데 오늘, 누가
딱 생활쓰레기 묶음만 내 집 바로 앞에 가져다놓은거야.
나 원룸이거든. 내 호수 바로 앞에.
그런데 버릴때 남자친구가 내다놨고,
새벽에 버려서 내가 버린 거 모르거든.
그러면 누가 쓰레기봉투 안에 든 택배송장을 하나하나 맞추어서 가져다놨단 이야긴데,
엔간 갈기갈기 찢은게 아니거든..; 근데 어떻게...
게다가 이번주에 생리여서 생리대가 잔뜩 든 쓰레기봉투를... 누가 그것만 모아서 가져다 둔거야..
너무 무서워 지금 ㅠ
보니가 생리대도 봉투가 빵빵하게 세봉투였는데
홀쭉해져서 한 두봉투정도밖에 안 되고...;;;;;;;;;;;
아니 뭐 그건 그렇다쳐 누가 갖다놨냐고
옷 가져갈꺼면 가져가던가 왜 이걸 다시 내 집에 놔두냐고:;;;;
참고로 안에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섞은거 일절 없어.
집주인이 쓰레기 관련 단체문자랑 메모를 미친듯이 돌려서 완전 엄격하게 분리했고
안에 든 건 옷+화장실(생리대)쓰레기, 휴지같은거밖에 없었음....
검은 봉투를 이용해서 그런거야...?
아니그럼 생리대를 보이게 버려?
또 왜 집 앞에 갖다놓냐고
톨들아 내가 멘탈이 깨져서 글이 좀 두서없는데 이해부탁해 ㅜㅜ
낡은 옷을 한꺼번에 버리려고
100L 종량제 봉투를 사서 옷가지를 다 넣어도
봉투가 반도 안 차길래 생활쓰레기 따로 담아둔 것도 같이 넣어서 묶었어.
그리고 옷가지를 넣으면 쓰레기를 누가 파헤치고 나머지 쓰레기는 마구 내뒹굴게 하는 경우가 많다길래,
봉투를 꽁꽁 묶고 테이프질까지 해서
사람들 많이 안 다닐 새벽 1시쯤 내다놨어.
그런데 오늘, 누가
딱 생활쓰레기 묶음만 내 집 바로 앞에 가져다놓은거야.
나 원룸이거든. 내 호수 바로 앞에.
그런데 버릴때 남자친구가 내다놨고,
새벽에 버려서 내가 버린 거 모르거든.
그러면 누가 쓰레기봉투 안에 든 택배송장을 하나하나 맞추어서 가져다놨단 이야긴데,
엔간 갈기갈기 찢은게 아니거든..; 근데 어떻게...
게다가 이번주에 생리여서 생리대가 잔뜩 든 쓰레기봉투를... 누가 그것만 모아서 가져다 둔거야..
너무 무서워 지금 ㅠ
보니가 생리대도 봉투가 빵빵하게 세봉투였는데
홀쭉해져서 한 두봉투정도밖에 안 되고...;;;;;;;;;;;
아니 뭐 그건 그렇다쳐 누가 갖다놨냐고
옷 가져갈꺼면 가져가던가 왜 이걸 다시 내 집에 놔두냐고:;;;;
참고로 안에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섞은거 일절 없어.
집주인이 쓰레기 관련 단체문자랑 메모를 미친듯이 돌려서 완전 엄격하게 분리했고
안에 든 건 옷+화장실(생리대)쓰레기, 휴지같은거밖에 없었음....
검은 봉투를 이용해서 그런거야...?
아니그럼 생리대를 보이게 버려?
또 왜 집 앞에 갖다놓냐고
톨들아 내가 멘탈이 깨져서 글이 좀 두서없는데 이해부탁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