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평 1.5룸 있다가 투룸 이사왔거든?
집이 조금 더 넓어지고 사실 뭐 침실두 생기고
겉으로 보기엔 진짜 괜찮아 객관적으론..
월세에서 전세로 가기도 했고
근데 나 너모 괴로워;
직장에서 계속 야근이 이어지고 하다보니
요리하는걸 좋아하고 내가만든걸 제일 맛있게 먹는데
밥을 제대로 못해서 버리는 재료도 많고
지취 십년차라 나름 식재료 사이클 잘 돌리면서 할 줄 아는데 야근 며칠 하면서 바쁘게 일하다보면
냉장고에 뭐있었는지도 새카맣게 까먹고 일주일 한달이 지나.
근데 난 사먹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 배달도 싫어해
궁여지책으로 뭐 만들어서 얼려둔건 그래도 잘 먹지만
요즘은 우울증이 심해진건지 뭔지....
집도 너무 더럽고 맨날 방바닥에 물건 흩뿌려져있고
빨래는 산더미고.. 진짜 미치겠어
근데 평일에 집안일을 아예 못하겠어
너무 지쳤어.....
회사는 그만둘수없는 이유가 있음 나도 쉬고 싶지만
옷이 많은것도 이제 부담돼 토나와.. 절반은 버리고싶을정도야 옷으로 가득한 행거로 꽉꽉 채워진 방이 꿈에 나오기도 하고
스트레스성 소비로 산 옷들... 살쪄서 못입는옷들
이런게 나를 괴롭힘
자취한지 십년이 넘었는데 이게 무슨 변화인지 모르겠어
집안일 생기는 거 따라가기도 벅차고
ㅎㅏ ㅜㅜ 옷 좀 버리고 그래볼까....
이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할 지 모르겠어ㅠㅠ
집이 조금 더 넓어지고 사실 뭐 침실두 생기고
겉으로 보기엔 진짜 괜찮아 객관적으론..
월세에서 전세로 가기도 했고
근데 나 너모 괴로워;
직장에서 계속 야근이 이어지고 하다보니
요리하는걸 좋아하고 내가만든걸 제일 맛있게 먹는데
밥을 제대로 못해서 버리는 재료도 많고
지취 십년차라 나름 식재료 사이클 잘 돌리면서 할 줄 아는데 야근 며칠 하면서 바쁘게 일하다보면
냉장고에 뭐있었는지도 새카맣게 까먹고 일주일 한달이 지나.
근데 난 사먹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 배달도 싫어해
궁여지책으로 뭐 만들어서 얼려둔건 그래도 잘 먹지만
요즘은 우울증이 심해진건지 뭔지....
집도 너무 더럽고 맨날 방바닥에 물건 흩뿌려져있고
빨래는 산더미고.. 진짜 미치겠어
근데 평일에 집안일을 아예 못하겠어
너무 지쳤어.....
회사는 그만둘수없는 이유가 있음 나도 쉬고 싶지만
옷이 많은것도 이제 부담돼 토나와.. 절반은 버리고싶을정도야 옷으로 가득한 행거로 꽉꽉 채워진 방이 꿈에 나오기도 하고
스트레스성 소비로 산 옷들... 살쪄서 못입는옷들
이런게 나를 괴롭힘
자취한지 십년이 넘었는데 이게 무슨 변화인지 모르겠어
집안일 생기는 거 따라가기도 벅차고
ㅎㅏ ㅜㅜ 옷 좀 버리고 그래볼까....
이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 할 지 모르겠어ㅠㅠ
시간없겠지만 햇빛쨍쨍할때 산책 조금이라도 하구 비타민D라도 먹으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거야!! 토리야 힘내.
일년이상 안입은 옷 있으면 꼭 버리길!! 옷만 정리해도 진짜 넓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