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집 같은 곳 찾으려고 발품 파는 중인데
웬 골방 같은 곳 말고는 진짜 매물이 없어..
서울대입구역 근처인데 그나마 여기가 싸다는데 이모양이다 ㅋㅋㅋ
이러다가 주거의 안정을 찾는 날이 올까?
벌써 30대 초반 지나가고 있는데 경기권으로 내려가야 하나 고민돼
매매로 넘어가고 싶다 ㅠㅠ
돈이라도 이제 잘 모아야지.. ㅠㅠ
나는 강북쪽인데 1억 4천 투룸 겨우 구함...
성북 강북쪽도 이제는 이 가격에 투룸 절대 못구하더라... 저 가격이면 반지하나 원룸 30, 40년된 건물 투룸정도더라고
서울대입구역 비싸.... 그 다음은 봉천이고.. 그 근방에서는 신림 고시촌이 제일 쌈
설입은 비싸
교통이 중요한거 아니면 차라리 서울 붙어있는 경기도 어때? 응암역이나, 하남, 고양 이런곳
신림 7년 살고 지금 봉천역과 설대입구역 중간 쯤 사는데 싼 곳 찾으려면 신림가야 함.
역 근처 말고 마을 버스 다니는 곳 가면 좀 저렴해...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위치 타협하지 말고 차라리 전세 대출 받는 걸 추천함.
지금 투룸 사는데 왜 하루라도 더 빨리 투룸을 오지 않았나 후회되거든.
중기청 80 이미 받고 있어 ㅠㅠㅠ 저게 다 내 돈이면 어디든 대출 더 받아서 좋은 곳 갔을거야 ㅠㅠ
대출 최대한 땡겨봐 ㅋㅋ 서울에선 금천구가 제일 저렴하니까 그쪽도 한번 알아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