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가 서울 합정 쪽이라 망원에 살고 있어.
근데 회사가 곧 파주로 간당....ㅜ.ㅜ
사실 서울에서 계속 살고 싶은데ㅠ
근데 출퇴근이 너무 압박이네...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싶은데 일산이 최선일까?
교통 생각하면 합정이나 망원이 최선일 거 같긴 한데..(합정에 파주 바로 가는 버스가 있거든.)
내가 지금 망원동 원룸에서 고양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더 이상 원룸에서는 안 살고 싶더라고.ㅠㅠ
서울에서 전세로 가거나 투룸에서 살려면 비용이 너무 훅 뛰어서ㅎㅎㅎ
일산이 같은 비용이라도 집 상태가 훨 낫고.. 혹은 더 싸서
비용 생각하면 일산인데ㅋㅋ 또 그럼 남자친구랑도 너무 멀어지고 여러 모로 골치가 아파.
파주로 출퇴근 해보거나 하고 있는 토리들 있니? 어디 살고 있니...
혹시 일산이랑 합정 이외에 파주까지 출퇴근하기 괜찮은.. 생각지 못한 좋은 곳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