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재 전세로 주택에 살고있는데
이번달내리 야근때메 거의 12시에 들어가다보니
주인이 전화가 왔더라고
요새 계속 불이 안켜져서 전화로 얘기한다면서. (참고로 집주인이 같은1층 안채, 나는 바깥채에 살고있음, 그리서
내방불켜진게 다보임 )
집이팔려서 주인은 바뀌는데 내 전세보증금끼고 매매한거라서 달라질건없다고
내가 약 4년전에 8월에 들어와서 2년지나고 11월쯤 주인이 다시계약서 쓰자해서 쓰고 그상태서 다시 2년이 지난게
지난21년11월이야 그러니까 지금은 11월로부터 몇개월지나서 묵시적갱신상태지..
야튼, 그렇다고 달라질건없다고 , 수도세같은것도 엔분하는데 그것도 바뀐주인한테 말해놓을테니까 계속주던데로
고지서주면 엔분해서 고지할거라고, 그렇다하면서 3월어쩌고 하면서 얘기했었어. 내가 바쁜상태에서 전화받아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 내가 듣기엔3월쯤이사간다고들은거같거든?
그래알았다그러고 끊었어. 바빠가지구 그러다 같은날오후쯤에 아깐정신이없어서 문자보낸다구
바뀐주인이 갑자기 보증금올려달라하거나 그러진않는거냐고 하니까, 내가 계약한기간이 있으니까 그만큼 사는덴문제없다하더라고
그래서 별거없겠지하고 있었음. 그게 이번주 목욜통화하고 문자한거임.
그러다 어제 토요일 원래 출근때문에 일어나긴해야하는데, 너무시끄러워서 내가깼어. 집이 주택이다보니 , 밖에서 말하는거다들리거든
근데 주인집아줌마목소리랑 아저씨목소리도 들리고 촉이 이사하는거같은거야 ㅋㅋ
아니나 다를까 출근하려고 씻고 나오는데 이사차 겁나게큰게 집앞에잇더라고.. 근데 빨리와야해서 딱히 물어보고 그런거못하고그냥출근했어
어차피 연락처도아니깐.. 근데 이렇게 빨리 이사갈지몰랐거든? 그때말했던 3월은 뭐였지? 새주인이 3월에 온단소린가?
..? 그래서 어제 일하다가 다시 문자로 (통화하면 시간이 오래걸릴거같아서 , 일하는중이라서문자보냄) , 3월에 이사가시는거아니었냐
나는 새주인정보도 모르는데,연락처도모르고, 내연락처는 넘겨드렸냐? 이렇게물어봤어. 아직답은없고..
기존주인은 뭐이사가면끝이야? ;;;; 내가 전세살면서 이런경우는 첨이라서..애초에 전세가 이게첨이긴한데..
나는 좀옛날사람이라 ㅋㅋ이사올때도 집주인 성향도 좀보고그러거든.. 그래서 첨 재계약할때도 집내놓은거알고있어서.
집주인바뀌면 나는 나갈의향이있다. 근데 상반기에는바빠서 야근하느라 알아볼시간이 없어서. 그런일은없었음좋겠다했어
그때 집주인은 그래 그럴일없을거다 이랬어. 혹시 나가면 나갈집알아봐주겠다했었고. ㅋㅋ뭐 오케이 여기까진그냥하는소리라곤생각함
굳이그렇게까지해줄이유도없고. 그런데 젤바쁜이시기에 이사 이틀전에 연락와서 집주인바뀔거다 이러고 이사가버리면
원래 끝인거야? 뭐 주변에 알아봐도 이런경우흔하긴한데.. 나는그럼바뀐주인이 이사오면 한번찾아가봐야하나? 지금 묵시적갱신상태라서
다시 계약서바뀐주인이랑 쓰고싶진않은데.. 지금바빠서그렇지 괜찮은집있음 이사갈의향도있고해서.
그런데 내가 또 망설이는게 지금 재개발추진중인 아파트가 있는데, 그게 지금진행중이고 언제 아파트가 완공될진모르겠지만.
다른데 전세로들어가면 또 기간이 꼬일거같기도해서. 가급적 묵시적상태로있고싶거든.. 새주인이 계약서 쓰자하면 나는 다시써야하나?
아님 지금상태로 2년은 지금보증금상태로 계약서 안쓰고있어도 문제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