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계약일로 부터 60일 이내 입주를 해야 한다는데


만약, 내가 10월 01일에 계약했으면


12월 02일까지 입주를 해야 하거든?



잔금 납부 후, 키 수령 시 부터 임대료가 부과되고


키 수령도 일정 기간이(절차) 필요해서


하루 만으로 해결되지 않고 몇 번을 왔다 갔다 해야 해



어쨌든 아무 준비도 안된 상황에 덜컥 들어가기도 그래서


(청소는 입주 바로 전날이나 가능할 듯)


최대한 뒤에 들어가려고 했어



(이하 댓글)



  • W 2021.10.17 01:38


    내 상황이 궁금하면 내가 전에 쓴 글 읽어줘!



    LH 매입임대주택 전환보증금 때문에 대출 알아보고 싶은데 내 상황 봐줄 수 있을까?

    https://www.dmitory.com/roommate/211018637



    그렇지만 준비가 안된 상황에 너무 빨리 들어가면


    그만큼, 빠르게 발생하는 임대료도 문제지만



    준비 하고 들어가겠다고 너무 늦게 들어가도


    입주가 뒤로 밀리는 만큼,



    향후 앞 날을 알 수 없는 내 삶에 지장이 올테니까


    언제 들어가야 적기일지 고민 돼


    (((입주 전에 취업이 되면 연차 때문에 걱정... <- 몇 번이나 빼야 해서;;;


    입주 후에 취업이 안되면 돈 때문에 걱정...)))



    지금 날이 갑작스레 추워지는 것도 괜히 신경쓰이고 그래 😂



    토리들이라면 언제 쯤 들어갈 거 같아?



    나는 최대한 뒤에 들어가려고 했기에


    원래 12월 초에 들어갈 생각이었어 😂



    1. 최대한 빨리


    2. 적당히 중간


    3. 최대한 늦게



  • tory_2 2021.10.17 10:05
    나라면 2번. 내 성격상 청소랑 이것저것 신경쓸일을 한꺼번에 빨리하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라..
    그리고 나는 이사하고 독한 세제로 여러번 청소할 일이 있어서 환기 많이 했는데 12월에 들어가면 환기시키고그런것도 맘껏 못해서 너무 춥지 않을때 들어가는게 좋을듯.
    한 달 생활비 백만원 정도 일텐데. 전에 취업될 생각까지하면 그냥 한달은 미리 들어갈거 같아
  • W 2021.10.17 10:52

    12월이면 환기도 어렵다는 문제가 있구나. 자취 선배 토리 최고야 🥺 고마워! 내가 맨날 준비된 곳에 몸과 짐만 들어가 봐서(기숙사처럼) 몰랐어!

  • tory_2 2021.10.17 13:19
    @W 나는 추운거 싫어하고 공청기 없이 창문 여는거 좋아해서 그래. 그런데 다른 토리들은 그런거 전혀 문제 안되는 사람도 많을거 같아.
    그거보다 이사 전 취업 되서 신입인 상황에서 이사 신경쓰는게 더 싫을거 같아. 월세는 아깝지만 ㅠ 오히려 백수 상태로 좀 지내면서 짐정리되고 살면서 비싸면서 꼭 필요한거 리스트 만들어놨다가 취직 되자마자 사는것도 좋은거 같아.
  • W 2021.10.18 13:11
    @2

    맞아, 이사 전에 취업 되면 기쁘긴 하겠지만 잔금 내고 열쇠 수령하는데 까지 시간이 걸리니까(게다가 평일만 됨) 입사 후 양해는 언제 구하고.... 입사 초기라 연차는 어쩌고..... (어떻게든 되겠지만) 그거에 미칠 듯..... 도움 많이 됐어! 토리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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