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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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2.12 10:31
    낙성대 오래 살았었는데 재래시장도 있고 시장 안에 있는 슈퍼도 괜찮은 편이고+배달되고 각종 편의시설 근처에 다 있어서 괜찮아. 그런데 거기 시세 많이 올라서 ㅠㅠㅠㅠ 9천 전세 살다가 올라서 작년에 결국 나왔어. 낙성대는 서울대입구~신림 보다 상대적으로 가족단위가 많이 살고 내 기준 밤에도 사람 다니는 편이라 다니기도 괜찮았어. 그런데 관악구의 가장 큰 문제는 어디도 산이라는거. 어느 방향으로 가도 다 언덕길이니까 그거 감안하고 다녀봐. 
  • W 2019.12.12 10:38
    댓글 너무너무 고마워! 괜찮은 전세 있음 좋겠다...ㅜㅜㅜ 그런데 보통 전세 구할 때 어느 정도 다녀봐?? 방이 지긋지긋할 때까지 보러다녀야하는건가..., 나는 여태 월세로만 살아봐서 ㅜㅜ
  • tory_3 2019.12.12 10:44
    나 불렀네니.. 나도 1억쯤으로 알아보다 결국 경기도까지 갔자너... ㅜ아니면 천호쪽은 어때? 거기도 나름 신축 빌라 1억에 나오는 곳 많더라
  • W 2019.12.12 10:48
    ㅜㅜ톨은 맘에드는 매물이 없어서 경기도로 간거야?? 에휴 걱정되네...
  • tory_4 2019.12.12 10:44

    신림역 오분거리원룸에서 살았었는데 환경이 그닥 좋진 않았어.  모텔이랑 취객도 많고 집에와도 소음이나 빛공해가 좀 있어서..번화가라서 프랜차이즈들 많은건 참 좋은데 또 거기서 살고싶진 않네. 아무래도 방이 너무 작고 취객이 쫒아온적도 있어서..

  • W 2019.12.12 10:48
    나도 아무래도 최근에 신림사건도 있구해서 내키지가 않아서 한번 물어봤어ㅜㅜ 댓글 고마워!!
  • tory_3 2019.12.12 10:46
    신림은 본가랑 멀지 않아서 자주 갔는데 완~ 전 술집 많고... 엄청 늦에까지 사람 많이 다니고 훤하고 그래서 살기 별로라 비추고 낙성대는 나름 조용하고 괜찮은데 1톨 말대로 언덕배기야 ㅜㅜ신대방은 중국인 너무 많이 산다그래서 나는 아예 후보지에서 뺏어
  • tory_5 2019.12.12 12:22
    신림에서 10년째 자취중인데 혹시라도 하게 된다면 구신림5동쪽쯤 괜찮았어. 당곡사거리랑 롯백 맞은편쯤?.. 작은상가거리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주민센터도 있고 큰교회도 있고. 너무 어둡지 않아서 나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긴 했는데 이건 사바사일듯. 나도 서초로 회사 다녔었는데 지하철타기가 신림 정도 무난ㅋㅋ 신림부터 꽉차서 봉천부터 힘들고.
  • tory_6 2019.12.12 16:51

    방배동 구옥들도 한번 봐

  • tory_9 2019.12.14 07:40
    2 방배 의외로 가격 괜찮아
  • tory_7 2019.12.12 23:30
    나 낙성대 할머니네서 살아봤는데 살기 좋아!교통 엄청좋고 시장도있고 없을거 없음. 문제는 사람이 정말 질릴정도로 엄청 많지만... 나 1톨이 말한 재래시장 쪽이었어 ㅎㅎㅎ 올초에 할머니 이사때문에 1억정도로 알아봤었는데 역근처에 1.5룸까지는 꽤 신축으로 있었던것같아. 본가가 서초역이랑 교대 근처였는데 낙성대 다니기도 쉽고 ㅎㅎㅎㅎ 버스도 엄청많고 지하철은 말해뭐해 내가 자주타던 버스만해도 350 461 5413....
    아 참고로 낙성대에서 알아볼거면 역에서 너무 올라가는 언덕길은 가지마... 거기 마을버스 다니는데 출퇴근때는 진짜 사람들이 숨도 못쉴정도로 거기 가득차서 다니더라 ㅠㅠㅠㅠ 진짜 언덕들 위로 집들이 엄~~~청 빼곡하게 많아서 골목골목 사람이 너무 심하게 많아 역에서 걸어다닐 정도 거리가 딱 좋은것같아
  • tory_8 2019.12.12 23:33

    차라리 성수부터 건대 구의 그쪽 라인은 어때? 나는 신림 근처 동네들 솔직히 다 좀 비슷한 거 같고 아침에 2호선 신림->서초 방향 기본으로 몇 대는 보내고 타야해 좀 비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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