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후쿠오카에서 버스타고 세시간 반을 달려가면
히라도라는 작은 섬이 있어!
오래 있진않았지만 짧은시간이었는데도 진짜 좋았다ㅎㅎ
시골마을이라 다들 너무 정겨웠어
정말 운이 좋게도 좋은 분들을 만나서
그분들이 관광코스도 차로 데려다주시고
드라이브도 시켜주시고ㅋㅋ
심지어 돌아갈땐 버스정거장까지 데려다주셨당ㅋㅋㅋㅋ
기념품도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명함받아서 보니까 히라도에 있는 중학교 선생님이시더라구
멋진 선생님 둔 학생들 정말 좋겠더라 X)
사진은 찍은지 좀 됐는데
인화해보니 찍을때 먼지가 꼈었나봥ㅠㅡㅜ흑 지금은 닦아냈당
코닥으로 찍은거라 좀 노오란 따뜻한 색감이 많이나왔엉ㅋㅋ신기하다
유칼립투스 폴리안 특대품...
나 이 나무 보고 넘 예뻐서 며칠을 앓이하다가
결국엔 소품으로 하나 데려왔엉ㅋㅋㅋ
이 나무처럼 쑥쑥 크게크게 자랐음 좋겠다
가와치 토오게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여기서 아무것도 안하고 한 한시간은 멍때리고 있었던거같아
정말 예쁘더라 :)
마지막 사진은 후쿠오카에 나카미치 해변공원!
아ㅠ 우미노 나카미치 진짜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 마지막에 너무 반갑네ㅠ
나도 후쿠오카만 주구장창가는데 후쿠오카 아기자기한 매력이 넘치는거같아
히라도도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톨 사진 보니까 꼭! 가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