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데 카메라를 찍으면 날 것의 느낌이 너무 나...
그냥 고화질의 이상한 사진만 남는듯...ㅠㅠ
내가 너무 일상에 별것도 없는 사진만 찍어서 그런걸까?ㅋㅋㅋㅋ보정도 안하긴 하는디...
출사라고 카메라를 들고 다닌적은 없고 그냥 평소에 들고다니다가 카메라켜고 초점만 잡고 오토모드로 찍어서 성의가 없는 편이긴 하지만...
그럴려고 dslr대신 미러리스산건데ㅠㅠㅠ
가끔 빛이 너무 없거나 하면 셔속만 조절하거든..(조리개는 아직 잘 못다루겠더라구)
인물 사진은 그나마 못 나와도 나중에 추억거리로 보면 되니까 나름...합리화 하면서 보관하는데
풍경은 진짜 못봐주겠더라구...ㅠㅠ
감각있는 사진은 어떻게 찍는 걸까??
내 애매한 날것의 사진을 보고 피드백 해줄수있으면 해주길 부탁해ㅠㅠ
밑에 두개는 그나마 최근에 찍은 사진중에 색이나 빛이 맘에 드는 사진인데
꽃은 그냥 햇볕이 좋았던거같고, 밑에는 찍기전에 급하게 색감이랑 색온도? 같은걸 만진거야
내 생각에 단렌즈를 사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한디..ㅎ....어떻게 생각하니?
참고로 내 카메라는 올림푸스 이엠텐 막투야ㅋㅋㅋ
그리고 사진 크기? 같은건 보통 다들 뭐하니? 그것도 내사진의 촌스러움 중 하나의 원인인거같은데
토리가 말하는 날것의 느낌이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토리사진 이쁜거같애!
나는 보정하는걸 좋아하구 제일유명한 포토그래퍼들도 보정엄청하더라구! 허접하게하면 나처럼 필터씌운거처럼 되지만^,ㅠ
포토샵-카메라로우필터 같은거 써보는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