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 사진 1도 모르는 톨... 벗 좋아한다 사진찍기 자주찍냐고 그건 또 아님...
어릴때부터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여행가면 내가 주로 찍는편이었어
폰이든 뭐든 내가 남의 인생샷 많이 건져줬어 내 인생샷은.... 다음생에 찾아보기로 하자..ㅎ
아무튼 13년쯤 nex 5r사서 지금까지 쓰고있어
주로 여행다닐때 써서 자주 쓴건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썼어
똑딱이 디카 쓰다 미러리스로 넘어왔으니 만족도는 높을 수 밖에ㅋㅋ
첨엔 번들 쓰다 사진 공부 좀 해보고 렌즈도 사야지!! 이랬는데
돈없음+귀찮음의 콜라보로 번들렌즈만 쓰고 있어 여전히 사진을 모른다..ㅋㅋ
처음 샀을때에 비해 최근에는 폰 카메라가 많이 좋아지기도 했고(비교하면 넘사지만 그래도..)
편의성때문에 폰 하나 vs 폰+오알이 고민에서 폰이 압승해버리는 사태가 발생...
올해 유럽여행 갈건데 오알이를 들고 가려니 좀 막막하더라고...
전에 스페인 갔을때 들고 갔었는데 내가 약한건지 뭔지 무거워서 힘들었거든 데세랄과 비교할순 없겠지만ㅋㅋ
목, 어깨 통증 달고 사는편이라 그런걸 수도..
그래서 똑딱이에 눈이 가기 시작했어
요즘은 똑딱이도 좋은거 같더라고..? 소니rx100, 캐논 g7x mark2 이게 유명한거 같더라
내가 직접 찍어본게 아니지만.. 블로그로 결과물 찾아봤는데 좋은 것 같았어
근데 내가 찍던 사진들에 비해 뭔가 덜 선명한 느낌이 있는 것 같기도 해(기분탓일수도)
사진을 잘 몰라서 내가 느끼는 부분이 정확히 뭔지 또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ㅜㅜ
뭐 이렇게 주저리 말이 길어졌지ㅠㅠ
뒷말 줄이고 요약하자면
1.nex5r+번들렌즈 소유, 무거워서 잘 안들게 됨
2.용도: 여행사진(+인물사진), 동영상 잘 안찍음
3.캐논 g7x mark2가 적당히 좋아보이나, nex5r에 비해 약간 사진퀄이 별로인것 같은 기분
4. 똑딱이로 바꾸고 싶은 이유: 가벼움, 휴대성, 쌔거...?
5. 바꾸지말까 고민하는 부분: 편의성은 떨어지지만 퀄에는 그냥저냥 만족중인 기존 카메라, 변경시 추가지출 발생 등
6. 똑딱이 살까? 말까?
그냥 내키는대로 찍고 후보정 같은거 몰라서 허접하지만 내가 찍은거 몇개 올리고 갈겡
혹시라도 나 아는 톨은 그냥 개인적으로 말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