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 200만원 넘는 가격에 진짜 고민 많이 하다가 내가 평생 이고 가야지!!!라는 생각에 구매했는데
이번에 a7c로 기변을 하려고 해. 기변이라고 쓴 이유는 둘이 동급의 바디고 무게 때문에 a7c를 들이면 m3는 안쓰게 될 것 같아서야
그래서 m3는 내놓으려고 봤더니 시세가 많이 떨어졌고.. 그리고 내가 처음부터 관짝에 같이 들어가려고 샀던 거라 애착이 커ㅠㅅ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니 매번 팔고 새로운 거 들이는 거니?
난 크롭 바디도 아직 가지고 있어 a6000. 이거야말로 내놓으려고 글 올렸더니 시그마 18-50이 나와서 거둬들임 ㅎㅎ 아예 바디캡으로 고정해놓고 여행용으로 쓸 거야! 용도가 생겨서 뿌듯하다
이거 말고도 완전 옛날에 첫 카메라 잡을 때 쓰던 미러리스도 있어 얘는 하도 가지고다녀서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상태도 장난아니고 ㅋㅋㅋ 그리고 이거 말고 잠깐 깔짝거리다가 비용의 압박 때문에 사용하지 않게 된 필카도 하나 있다
아! 가방에 맨날 들고 다니는 똑딱이도 하나 있어 ^^ ㅎㅎ...
비슷한 급을 계속 갖고 있는건 비추
중고가는 오늘이 제일 비쌀것이야…
아까워서 안고가다가 몇년뒤에 똥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