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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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6.27 20:01
    무슨무슨법에 걸리지 않도록 이렇게 많은 사진을 올리다니. 당신 아주 준법시민이야
  • W 2019.06.27 20:23
    후훟 저번에 한번 잡혀가서 냥냥펀치 백오십대 맞고 나와서 이제 새사람 되었다 이말이야
  • tory_2 2019.06.27 20:02
    너무 귀엽당~ㅋㅋ한 덩치하는데 넘 순둥해보여~어쩌다 냥줍하게 된거야? 사연이 궁금하다~^^
  • W 2019.06.27 20:24
    ㅋㅋㅋㅋㅋㅋㅋ2017년 겨울 내 페북에 적은거 긁어옴.. 참고로 이 뒤엔 안씀ㅋㅋㅋㅋㅋㅋ귀찮아섴ㅋㅋㅋㅋ걍 이동장에 궁디 밀어서 줏어와ㄸ ㅏ!!! 키키



    한 달 좀 더 넘었지, 고양이를 집으로 주워왔다. 그 날은 내 생일이었다. 그 애는 언니와 형부가 여름부터 돌보던 길고양이로 나와는 겨우 너댓번 만났을까 하는 정도였다. 처음 만난 것은 10월 즈음으로 기억한다. 그 다음은 언니 집에 놀러가서 주차하는 엄마를 기다리던 중이었다. 녀석이 웬 차 밑에서 양양대며 기어나와 당연한 양 내 다리에 제 머리와 온 몸을 부볐다. 준비도 없이 냥통사고를 당한 마음은 뜨끈한 스프처럼 몽글보글거렸다. 사실 그 애는 밥을 줄 것 같은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그렇게 굴었다. 그치만 짝사랑은 이런 거다. 그 애는 나한테만 잘해주는거라고 믿고 싶은 바로 그거.

    11월 초순 들어서면서 부쩍 추웠다. 밤마다 포근한 잠자리에 누우면 그 애 생각이 났다. 아스팔트 차가운 바닥에서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별거 아닌 일상의 소음에도 벌벌 떨며 도망가는 가여운 모양새를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았다. 심지어 형부가 귀엽다고 보낸 사진-대낮의 풀밭에서 혼자 또아리 틀고 낮잠자는 모습-마저도 내 눈엔 짠했다. 다른 고양이들 텃세에 지하주차장은 근처도 못가고 혼자 풀밭을 찾았겠지. 길냥이 수명은 길어야 3년이라는데, 양양대는 이 귀여운 꼬마가 어느 날부터 보이지 않으면 어쩌나. 이쯤 되니 녀석이 당장 얼어죽을까봐 덜덜떠는 내 신세가 더 처량했다. 종일 머릿 속에 까맣고 하얀 턱시도 고양이가 종종댔다. 시간만 나면 미친듯이 초록창에 검색을 했다. 길냥이 입양. 냥줍. 초보 집사. 연애를 글로 배우는 꼴이었다. 데려오질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질 않는다고! 하지만 단 한 번도 털달린 무언가를 키워본 적 없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고것이 제 부숭한 털과 발톱으로 우리의 평화로운 삶을 지배하려들면? 바깥 생활을 오래 해서 병이 들었으면 어떡해? 동물병원은 비싸다던데. 이런저런 생각들로 밤은 짧았다.

    이윽고 생일 전날 밤이었다. 나는 매우 비장했다.

    "엄마 우리 고양이 데려옵시다"

    엄마 역시 고 깜찍한 것에 잔뜩 홀려 나와 같은 처지였으되 십수년을 어찌 책임을 질까 싶어 쉬이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 그치만 우리에게 무슨 용기가 난 것인지, 그 즉시 다음날을 디데이로 정하고 만 것이다.

    - 다음 편에 계속...
  • tory_5 2019.06.27 21:01
    @W 헐..빨리 다음 편을 주시오!..애기 넘 이뻐서 또 보러왔다 읽었닷. 얼른 다음 편을!
  • W 2019.06.27 21:02
    @5 읎어 ㅜㅜ 안써가지구 읎다 이말이오 ㅋㅋㅋㅋㅋㅋㅋ 게으른 나톨을 매우 치라구....
  • tory_6 2019.06.27 21:13
    @W

    아직 늦지 아나써! 어서 나머지를 써랏!

  • tory_5 2019.06.27 21:24
    @W 없다고? 왜?!!..근데 다음 편에 계속이여? 지금이라도 써줘..어떻게 데려왔는지..얼른!
  • W 2019.06.27 22:22
    @W

    2편 쪄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친들이 그렇게 쪄오라고 해도 귀찮았는데 토리들 신묘한 힘이 있구나




    그 즉시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언니 데려오기로 했어!"


    실은 언니가 내 생일 선물 대신 고양이 용품을 주문해주기로 미리 약조했던지라 로켓으로 보내준다는 모 소셜커머스의 장바구니에 고양이 용품을 잔뜩 담아두고 있던 터였다. 엄마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면 바로 주문해버리고...! 다음날 아침이면 문 앞에 이것들이 와 있을 것이고... 그러면 당장 밤에 고양이를 데리러 갈 수 있다....! 


    금요일 아침이 밝고, 문 앞에는 이동장, 모래, 사료, 화장실 등 애옹필수품들이 한가득 쌓여있었다. 그것들을 집에 들인 뒤 비장한 마음으로 회사로 향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게 종일 고양이 생각만 했다. 메신저로 헤어지자던 똥차놈때문에 바닥을 뒹굴며 울던 때에도 바삐 일 하는 동안에는 털끝하나도 생각나지 않더니 과연 애옹이란 것은 영물이로고.


    퇴근 후 언니 형부와 엄마를 만나 신명나게 돼지고기를 먹고 한적한 카페에서 케익에 촛불도 붙였다. 그 해 나의 생일 소원은 여느 해와는 달랐다. "고양이를 무사히 데려오게 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가족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해주세요...(간절)" 케익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가족들을 재촉해서 언니네 아파트로 향했다. 사실 나 뿐 아니라 모두 긴장된 상태였다. 고양이를... 잡아온다... 이말인가....?! 한편으로는 고양이가 사라졌으면 어쩌지..? 하는 막연한 불안감도 자리잡고 있었다.


    완연히 어둠이 내리깔린 겨울밤의 아파트 단지, 차고 시린 아스팔트 위 어딘가 녀석이 있다. 


    "검이야~~~~"


    검어서 검이라고 이름 붙여진 젖소냥이. 쭈그려앉아 츄르를 뜯으면 내 무릎에 제 발을 올려놓고 정신없이 먹던 깜찍한 고양이. 


    "검이야 어디있어~~~~~"


    애옹대며 엄마를 따라오다가 낯선 아저씨들을 보고 놀라 도망쳤다는 겁쟁이.


    '검이야 애옹아~~~~"


    얼굴 큰 대장 치즈냥이가 구와아앙 윽박지르면 아스팔트 바닥에 껌딱지처럼 납작 눌러붙어버리던 가여운 쫄보. 


    "애아아앙!!"


    "엇 검이다!!!"


    녀석이 저 멀리서 종종종종 오고 있다. 가족들 모두 긴장감에 꼭두각시마냥 뻣뻣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낯선 분위기를 알아차린 애옹이가 슬슬 백스텝을 밟는다.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검이가 제일 좋아하는 북어트릿이 든 통을 흔들자 녀석의 눈이 반짝였다. 


    "애오오오오"


    "오옹 그래 마도로스 먹자~~"


    미리 열어둔 이동장을 향해 북어트릿을 헨젤과 그레텔의 쿠키마냥 총총 뿌렸다. 북어트릿을 주워먹다 저도 모르게 트릿이 놓인 이동장으로 쑤욱- 들어가기를 기대하면서. 하지만 길생활에 눈치 백단인 녀석은 뒷다리와 궁뎅이를 뒤로 쭈우우욱 빼고 트릿만 주워먹고 빠져나오는 것이었다. 안돼... 이래선 안된다... 눈치 백단이지만 그래봐야 녀석은 한낱 순진한 고양이...! 녀석을 홀리기 위해 또 다시 북어트릿을 뿌렸다. 착하게도 이동장으로 고개를 들이민 녀석의 궁뎅이를 형부가 잽싸게 밀어넣고 이동장을 닫아버렸다!


    "검이 들어가요오옹~"


    찰나의 신속한 손놀림과 더불어 그렇게 간드러진 남자 목소리는 살면서 처음이었는데, 그에 놀랄 틈도 없이 이동장 속의 검이는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우와아아아아아웅 우와웅 와아아아아아웅 와아아아앙"


    나는 이동장을 안고 차로 뛰었다. 디스코팡팡이 뱃속에 들어온 것처럼 사방천지로 날뛰는 이동장을 양팔로 있는 힘껏 끌어안고 뒷자리에 언니를 먼저 태운 뒤 이동장을 맡기고 앞좌석에 올라탔다. 애옹이는 쉴새없이 울부짖었다. 아아 10분 거리의 집이 너무나도 멀었다. 언니가 검이를 달래보려고 츄르를 뜯었는데, 울면서 츄르를 먹는 검이는 정말 가관이었다. 


    "우앨롬애롱램오래오래뫵롱"


    이것은 울면서 츄르를 먹을 때 나는 소리이다. 울기도 해야겠고 츄르도 먹어야겠고. 냥생 바쁘다. 

    도저히 뭔 소리인지 상상이 안될테니 그날의 동영상을 첨부해본다. 



    - 다음 편에 계속 (과연)


  • tory_5 2019.06.27 23:21
    @W 오오~ 땡큐! 온가족이 다 출동했었구나..
    가족 모두가 반기는 길냥이라니..검이는 정말 복 받았네..울면서 츄르 먹는 소리 넘 귀엽고 그 소리에 웃는 가족들 소리도 넘 재밌어..행복한 추억이다..
    다음 편도 꼭 써줄거지?...
  • W 2019.06.27 23:25
    @5 ㅋㅋㅋㅋㅋㅋ웅 언젠가 쓰게 되면 링크 달아서 올릴게!! 토리들 덕분에 2편을 쓰다니 신기방기
  • tory_9 2019.06.27 23:31
    @W 먹으면서 우는 소리 ㅋㅋㅋㅋㅋㅋ 빵터졌다 9ㅅ9 넘모 기여워
  • tory_14 2019.06.28 00:44
    @W 아니 찐톨 필력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면서 추르 먹는 소리 넘 웃기고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 담편 기다릴게!!
  • tory_15 2019.06.28 00:54
    @W

    우앨롬애롱램오래오래뫵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7 2019.06.28 02:14
    @W 아ㅋㅋㅋㅋㅋㅋㅋ동영상 소리 너무 귀엽다! 검이도 귀엽고 한껏 업된 가족분들도 귀엽고 행복해지는 영상이다
  • tory_27 2019.06.28 10:28
    @W 울면서 츄르먹는 소리
    너무 귀여어ㅠㅠ 담 편을 달라!!!
  • tory_44 2019.06.28 17:49
    @W 세상에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 소리봐ㅠㅠㅠㅠ
  • tory_49 2019.06.30 09:52
    @W 진짜귀여웤ㅋㅋㅋㅋㅋㅋ
  • tory_3 2019.06.27 20:12

    너무너무 귀여웤ㅋㅋㅋ 딩굴딩굴하는거 너구리같다 ㅋㅋㅋ

  • W 2019.06.27 20:25
    키킼 퇴근해서 너굴냥 만나러 와따!!!!
  • tory_7 2019.06.27 22: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13 15:11:33)
  • tory_8 2019.06.27 22: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24 15:03:45)
  • tory_10 2019.06.27 23:38
    와 필력 장난아니다 담편 꼭 기다릴게!!!!
  • tory_11 2019.06.27 2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08:57:40)
  • tory_12 2019.06.28 00:03
    모야 너무 이쁘고 기엽자나 ㅠㅠ
  • tory_13 2019.06.28 00:29
    너무...너무 귀엽다ㅠㅠㅠ 초록눈이랑 검정 하양 배합이 진짜 너무 이쁘네ㅠㅠ 눈 동글동글하고 손 한번만 잡아보고 싶다ㅠㅠ
  • tory_16 2019.06.28 01:29
    진짜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최고다 증말
  • tory_18 2019.06.28 02:30
    사진도 썰도 너무 흥미진진하고나+.+!!!
  • tory_19 2019.06.28 02:40

    아 진짜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전에 봐서 행복하게 잠들수있을것 같당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0 2019.06.28 02: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2/18 07:08:53)
  • tory_21 2019.06.28 03:19
    아니 톨슨생님 이렇게 그냥가시면 어떡합니까...
    검이 집냥이 적응일지도 써주세요ㅠㅠ
    검이 너무너므 귀엽다... 다음엔 사진 100장 들고와ㅠㅠ
  • tory_22 2019.06.28 03:46
    검이 한 백일 쯤 지나면 말도 하겠는데...ㄷㄷㄷ
    너무 이뿌다ㅠㅠ 연재 계속 플리즈~
  • tory_23 2019.06.28 04:10
    검이 동글동글 너무 귀엽닼ㅋㅋㅋㅠㅠㅠ 3편도 기다릴께!!'
  • tory_24 2019.06.28 05: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7:07:21)
  • tory_25 2019.06.28 08:30

    먹으면서 우는소리 미치겠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6 2019.06.28 08:56
    츄르 먹는 소리 땜에 미치겠다ㅜ 찐톨이네 가족이랑 검이랑 운명이네 운명
  • tory_28 2019.06.28 10:57

    다음편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제발 ㅠㅠㅠㅠ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고 다 한다 ㅠㅠㅠㅠ 1탄 보고 눈물 찔끔했네 ㅠㅠㅠ 검이 너무 멋있고 귀여워 검이랑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ㅠㅠㅠ

  • tory_29 2019.06.28 11:09

    느무귀엽다~~~하고 내려오다 덩치에 헉!! 하곸ㅋㅋㅋㅋ

    찐토리 필력에 웃고간다. 추천 놓고갈께~ 다음편도 부탁해~

  • tory_30 2019.06.28 11:16
    너무 재밌다 토리선생님 다음편 원고는 언제 됩니까!!!!!
  • tory_31 2019.06.28 11:32
    찐톨 글도 넘나 잘쓰고 애옹이도 몸서리치게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다음편도 써줘 너무너무 이쁘다 행복해야해!
  • tory_32 2019.06.28 12:37

    너무 귀엽당 뚠뚠하고 ㅠㅠ 너굴냥 짤 진짜 하으앙 녹는다 녹아 ㅋㅋㅋ 

  • tory_33 2019.06.28 12:44
    검이 덩치에 놀라고 찐토리 필력에 두 번 놀라고 감ㅋㅋㅋ
  • tory_34 2019.06.28 13:06

    3편 왜 안오나... 기웃기웃

  • tory_35 2019.06.28 13:56

    다음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펴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가써 ㅠㅠ 

  • tory_36 2019.06.28 14:05
    3편을 기다린다!!!어서 써달라!!
  • tory_37 2019.06.28 14:32
    감동, 재미, 귀여움을 다 잡은 띵작이네!큽 검이 너무 예뻐ㅠㅜ토리네 가족 너무 따숩다ㅜㅠ
  • tory_38 2019.06.28 14:55
    아니이.. 3편이요 3편ㅜㅜㅠㅜㅜㅠㅡㅜ
  • tory_39 2019.06.28 15:53

    끄아아 너무 기여워!!!!!!!!!!!!! ㅠㅠㅠㅠㅠㅠㅠ

  • tory_40 2019.06.28 15:55
    와 작가다 작가!!!! 글 너무 재밌게 잘 쓴당!! 스토리를 아니까 애옹이도 더 귀여워 보이는 듯ㅋㅋㅋ더 풀어줘~~~~~
  • tory_41 2019.06.28 16:20
    앜ㅋㅋ 귀여워 얼룩 너구리(?) 같앜ㅋㅋㅋㅋㅋㅋㅋ 둥기둥기해주고 싶다아아ㅠㅠ
  • W 2019.06.28 17:21
    이게 무슨일이야 ㅎㄷㄷ 톨선생님덜 일단 너무 감사하구여... ㅎㄷㄷ 현생이 한편의 지옥도와 같아섴ㅋㅋㅋㅋ아직 3편 못쪘구여....!!!!!! 내가 3편 찌게 되면 새글루 올리께!! 이거 링크 걸어서영 8ㅁ8 따흐흑 우리 애옹이에 대한 사랑과 내 일기(?)에 대한 칭찬 고마워!!!❤️❤️❤️❤️
  • tory_42 2019.06.28 17:21

    통실통실 귀여웡

  • tory_43 2019.06.28 17:30
    스토리까지 서사 완벽한 냥이다 ㅋㅋㅋㅋㅋ
  • tory_45 2019.06.28 18:00
    톨선생님!! 3편을 주세요!!!!
  • tory_46 2019.06.29 02:18
    온가족이 뛰어든 훈훈한 상황에 흡인력 있는 찐톨의 필력, 넘나 귀여운 검이까지 갓벽한 글일세ㅠㅜ 추천하고 갈게!
  • tory_47 2019.06.29 09:34
    3편 집 적응기도 올려달냐옹~~~ㅋㅋㅋ
  • tory_48 2019.06.29 11:37
    ㅠㅠㅠㅠㅠ 너무너무 귀여워ㅠㅠㅠㅠ
    너무 행복하고 기분좋어지는 글이다
  • tory_2 2019.07.01 05:33
    담편~~기다리고 있겟읍니다.ㅎㅎ
  • tory_50 2019.07.01 17:07
    너무귀엽다ㅜㅜ눈빛좀봐ㅠㅠ
  • tory_51 2019.07.02 02:16

    3펴어어어어언~~~~~~~~~~~~~~~~~~유후~~~

  • tory_51 2019.07.02 02:18

    근데 검이 데려올땐 쪼꼬맸던거야? 완전 확대범인건가.....!

  • tory_52 2019.07.02 13:48
    세상에나 요정님을 모셔왔구나!ㅠㅠ 오묘한 마력이 느껴지는 초록 눈이야!!!
  • tory_53 2019.07.03 05:56
    필력장난아니다ㅋㅋㅋ 영상에 울음소리도 너무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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