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낮잠 베개 멋대로 쓰고 푸지게 자고 있다
빵떡씨 왜 아이도루 안하세요
누누슴이랑 앞발 흔들기로 집사 심장 아작내셨잖아요
요즘 어디든 누워서 자는 어머님
이거 내 털이야? 킁킁
1초만에 질려버림 야 간만에 컵도 꺼냈는데 너무하네 진짜
애비와 애미는 찰떡같이 자리 잡아서 있는데 어린이는 묘권 주장하며 사진찍기 거부...
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준비해 봄
뭐 어쩌라고 먹을 수 있는 걸로 가져와 (핀잔)
결국 간식줘서 기분 풀렸다는 후일담
고양이 녀석들아 호기심을 잔뜩 굴리렴
집사는 너희를 다 받아줄 수 있는 넓은 우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