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주말 아침. 아빠는 안 잔다
손톱관리 받으러 온 딸과 일단 따라는 왔는데 피곤한 아빠
누가 아빠랑 딸 아니랄까봐 존똑임
요즘 발도리 단단히 못 두르는 어린이
어머니 주무신다
집사 윗옷 텐트 삼아
과녁판 같지만 아님
섹시 공격
아직도 뭇집사들 설레게 할 수 있는 촉촉한 안구
뽀뽀 타임을 가지는 커플냥이와 방해하는 집사 손
쓸데없이 앙증
이름 불러주면 좋다고 애교부림
집사처럼 살아보기 중 근데 원래 하던 (잠자기) 아니신가
와중에 자기 쳐다봐달라고 눈빛 쏘는 중
해피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