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서 좋은 이유

tory https://www.dmitory.com/pet/5742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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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tory_1 2018.12.09 23:25

오늘도 너무 행복해보이는 가족이야.ㅠㅠㅠㅠ(근데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엄빠는 어린이가 자기 애인걸 확실히 인지하고있니?우리 친척네 고양이도 엄빠에 딸내미조합인데 거기는 중성화수술 다 했는데도 서로 사이가 안좋더라고;;아빠가 딸에게 들러붙는거보고 엄마가 하악질하고 싸우고 한다는데 여기 엄빠랑 어린이 보면 세상 화목해서 진짜 보기좋고 신기하고 그래.^^)

댓글
W 2018.12.09 23:46

내가 볼땐 엄빠와 자식이란 건 인지못하는 거 같고 ..친구친구의 느낌인데 총이랑 꼬린이가 베프/빵떡총이 커플/꼬린이 빵떡은 베프는 아닌데 사이 나쁜건 아니고 꼬린이는 총이가 젤루 좋아. 총이는 가끔 빵떡이랑 라븅라븅해서 꼬린이가 약간 빵떡이한테 심술(선빵)부리다가 빵떡이 때릴라고 가면 무서워서 으앙하고 달아나고 빵떡은 그거 잡겠다고 쫓아가다 달려온 총이한테 한소리 듣고 물러나는? /서로 서로에게 붙어있을때 따뜻한걸 알아서 특별한 일 없으면 하악하고 서로 경계하는 일은 없던데..그냥 뭐 기본적으로 사이는 좋은편이여 ㅋㅋㅋㅋ

댓글
W 2018.12.09 23:51

요약하자면 꼬린이를 자식으로 인지하는 건 빵떡이가 유일해.아직도 애기같은지 목덜미물고 질질 끌고가려는 본능이...ㅋㅋㅋ때리면 지가 덩치크니까 맞아줄때도 있고,총이는 자식으로 대하다가도 가끔 친구로 대하는 느낌이구.정작 애기는 엄빠를 엄빠로 인식하지는 않는 것 같..(빵떡:나보다 덩치크고 엄마이자 내 친구를 뺏어가는 나쁘고 무서운 놈) (총:집사냄새 제일 많이 나고 - 항상 무릎이나 품속에 파고들어서 /잘 챙겨주고 가끔 너무 귀찮게 해서 짜증부려도 받아주는 좋은 친구친구)

댓글
tory_1 2018.12.10 00:06

@W 아..그렇구나..항상 신기하고 너무 궁금했었어.ㅎㅎ
알려줘서 고마워!♡빵떡이랑 총이,꼬린이랑 행복한 나날되길^^

댓글
tory_19 2018.12.11 02:48

아 너무 귀엽다ㅜㅜㅜㅜㅜ

댓글
tory_2 2018.12.09 23: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11 01:22:37)

댓글
tory_3 2018.12.09 23:33

우리 냥이는 새끼들 칼같이 독립시켜서 입양가도 가려니...하고 같은 집에 살아도 엄청 친하거나 그러지않던데 신기하당 애들이 다 친해서 부러워 ㅠㅠ

댓글
tory_4 2018.12.09 23:38

넘나 화목한 가족인것!

댓글
tory_6 2018.12.10 00:19

후오어엉 훈훈해ㅜㅠㅠㅜ이름이 빵떡, 총이, 꼬린이야?ㅋㅋㅋㅋㅋㅋㅋ이름도 너무 긔여워 흐어어어엉ㅜㅠㅠㅜ기본적으로는 친구지만 나름 부모자식 인식이 있다는 것도 싱기해 우오오오오ㅜㅠㅠㅜ오늘도 마음이 포카포카~

댓글
tory_7 2018.12.10 00:56

귀요미들 왔능가 언제나 사랑스러워 짜릿해 귀여운게 최고야

댓글
tory_8 2018.12.10 02:34

사진에ㅅㅓ 섬유유연제 냄새 나는듯
포근하고 향긋해

댓글
tory_9 2018.12.10 02:58

러블리한 가족이야....ㅠㅠ

댓글
tory_10 2018.12.10 07:21

어린이의 세상은 오늘도 행복해ㅠㅠ♡

댓글
tory_11 2018.12.10 10:15

안고자는거 너무 따수워 ㅜㅜㅜ

댓글
tory_12 2018.12.10 12:40

어린이는 이름이 꼬린이야? 항상 어린이라 불러서 이름이 어린인줄 알았는데 꼬린이가 이름인가 보구나!
위에 관계성 댓글보고 궁금한게 그럼 건빵은 서로를 부부(커플)로 인식하니?

댓글
W 2018.12.10 15:38

풀네임은 꼬두라미 뀨웅 인데 (꼬두라미:막내 순우리말 꼬두람이)+(뀨웅이 : 핏덩이일때 애칭) 맨날 집에서 어린이,애기,하다보니 꼬두라미+어린이 합쳐서 걍 꼬린이..! 몰라 뭐든 다 귀여우니까 됐어!ㅋㅋㅋㅋㅋ

건빵이들은 서로 부부로 인식하는게 라븅라븅이라던지 부부만의 행위는 애한테 절대 안해.

그리고 빵떡이가 총이를 너무 좋아해서 깨물고 부둥켜안고 그러는데 아무리 봐도 부부라고 한다..

댓글
tory_13 2018.12.10 14:08

여억시 이 고양이 가족 같아서 들어왔다!!!
찐토리가 대답해주는 거 같으니까 궁금한게 있었는데
꼬린이는 몇살이야??(나도 어린이인줄 이름 ㅋㅋㅋ) 저 가정 참 화목해보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야..

댓글
W 2018.12.10 15:39

꼬린이는 2015년 3월 18일에 태어났엉! 올해 3살이시지 .사실 고놈 3살이면 성묘인데 얘는 집에서 엄빠랑 같이 자라서 그런가 몸집이 애기상태에서 멈춰서 애기야..평생 애기상...

그리고 서로 친구같은데 사이좋구 막 그래

댓글
tory_13 2018.12.10 18:56

@W 헐 3살.. 그럼 아버님이랑 어머님 나이는 몇살인거야...!!
완전 동안가족이네 막 태어난 어린이 같은데 얼굴도 이름더 ㅜㅜㅠ 동안이었어 대박 ㅋㅋㅋㅋㅋ 고마워 토리야!!

댓글
W 2018.12.10 19:47

@13
애기는 3살, 어멈은 4살, 아범은 5살이야.사실 개월수로 따지면 애랑 엄마랑 고만고만한것...!

댓글
tory_14 2018.12.10 14:47

어린이 얼굴 동글동글해 ㅠㅠㅠㅠㅠ귀여워 ㅠㅠ

댓글
tory_15 2018.12.10 19: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02 00:54:08)

댓글
tory_16 2018.12.10 19:55

행복 ♥

댓글
tory_17 2018.12.10 20: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04 03:24:18)

댓글
tory_18 2018.12.11 00:42

와... 요 가족 오랫동안 봤는데 저렇게 뭉쳐있으니 딱 반반 섞인게 보이네.. 너무 신기하고 사랑스럽당

댓글
tory_19 2018.12.11 02:48

정말 사랑해 이 가족 ㅠㅠㅠ

댓글
tory_20 2018.12.11 17:45

따듯해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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