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집 근처에 오가다 보면 자주 보이는 길냥이가 있는데.
동네의 가게 여기 저기에서 잘 돌봐주시는 것 같아.
근처의 cu 편의점 앞만 해도 먹이랑 물이 놓여져있는데 간혹 먹고 있는게 발견 돼ㅋㅋㅋㅋ
그리고, 퇴근길에 발견한 냥이.
사진 팡팡 찍고 있는데, 여자분께서 오시더니 점순아 왜 여기 있어? 이러면서 사료 챙기시는데
아무래도 가장 주로 챙기시는 분이신 듯.
고양이는 저기가 제일 시원했었나봐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도 꽤 종종 저 가게 앞에서 드러눕고 있는게 여러번 포착 됨ㅋㅋㅋㅋㅋㅋㅋ
저 가게는 컵밥집인데 저쪽에서 고양이 돌봐주는건 잘 못 봤는데 계속 저쪽에 있네. 자리가 시원한가?ㅋㅋ
그리고, 태풍을 대비하신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쥬씨 사장님의 작품 점순이네 집.
아니 무늬가 어쩜 저렇게 이뻐?
흰 양말에 하얀 와이셔츠 입고 턱시도라니.....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