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어머님으로 스타뚜
오늘도 집사 다리를 조져버리는 악랄한 고양이 패거리들
다리쯤이야 뭐 어떻습니까
다음은 팔을 조져버리실 거죠?흑흑
아앗...소즁한 집사 빨래가...
꼬린이 가만히 바라봐주는 스윗한 엄빠
아니...고양이 여러분들아...
몇달 전까지만 해도 대중소 확실했던 거 같은데..
누가 보면 간식 준 줄 알겠지만 순수 온리 사료만 담긴 것이다..
왜 저렇게 서로 다 같이 먹으려 해...(절레절레
요즘 어머님은 집사 배떼기의 편평함을 몸소 체험하고 계신다
앞에 얼룩떼기는 무시해주세욧><
집사 간만에 머리 손질한 날에도 기념으로 같이 셀카 찍어야 함.
방금 집사가 정했음.암튼 그럼 ㅇㅇ
한때 집에서 애기라고 불리던,이제는 허울뿐인 막내 집사와
파워 어린이의 조합 좀 보세요 동네사람들
크으 이렇게 다정합니다 우리가 ㅇㅇ
집사새뀌..쥬긴다..반드시 쥬긴다..
하지만 꼬린이의 계획은 한국 고양이답게 계획으로 그치고 말았어요
으응..뭐 집사? 응 뭐 좀 귀찮지만 똥치워주고 밥 주잖아..
낮잠 자고 일어났는데 아버님은 아직 꿈에서 못 빠져나온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