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만 기다린 리마인드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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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실제 결혼기념일(?)은 6월 중순쯤임을 밝힙니다

뭐 둘이 교미교미한 날 정확히 모르기도 하고 오늘이 어머님 생신이라서 그냥 퉁치기로 했음 (무근본)

 

  3월,4월,5월 생일인데 6월에 결혼기념일까지 하면 집사 지갑 다 털리잖아여 봐주세여 흑흑

 

  가난한 집사를 조용히 꾸짖는 패밀리들

 

  사실 기념일이 다 뭐니 집사 폰 갤러리 2페이지 넘기면 그날이 기념일이지

 

뀨 ㅇㅅㅇ

 

  고저스하고 기품넘치는 어머님

 

  사진을 제일 잘 찍어주심 1차로 생신 축하드리고 2차로 기념일 만세만세 만만세

 

(성의없음에) 띠요옹

 

  크흑 유부남이지만(?) 사랑해 ㅜㅜㅜㅜㅜㅜ

 

  약간 내가 잉꼬부부를 바보트리오로 만든 기분인데

 

  띠바 오빠 보타이 끌러주세요 혀로 송곳니 핥아주세요! 

 

목욕해서 삐진 자식 새끼 내려와서 같이 사진찍자고 설득 중 ..

굉장히 설득이 되는 미모다(끄덕끄덕

 

  근데 맨날 봐서 안 통하는 지라 그냥 씌워서 다시 올려 줌

 

  다음에 다시 쓰리샷 남기고 말거에요 ㅇㅅㅇ

 

(누가 뒤에 있는데도 월등히 큰ㄷ..) 

건빵부부 백년해로 하세요 

집사랑 영원히 행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