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분은 어째서 선빵을 날리는데 표정이 이미 진 것과 같은가
8할은 보통 먼저 맞으시는 편이다 덩치값을 못함
이미 휘두르기도 전에 진 싸움
어릴땐 착했는데 (급 과거여행)
지금은 큐티한 얼굴에 안맞게 트로트 틀어주면 잘 자는 이상한 애로 진화했다
어머니 아버지 강녕하신가요? 저는 고양이들과 잘 지냅니다.
고양이들이 저를 정말 사랑ㅎ...
살려주세요
집사가 눈뜨면 냉큼 달려와 가위누르기 기술 들어가는 분
집사는 귀신 본 적 없어 귀신도 가위 누를 타이밍 못 잡을걸
너땜에.. 고마워 덕분이야 ㅇㅅㅇ
다시 말하지만 어릴땐 착했는데
(아버님 흉통 크기 무슨일인가)
요즘 용건 있으면 침대 귀퉁이에서 빤히 쳐다봐서
부캐명 빵빤히임 ㅇㅇ
빵빤히의 휴머니즘 타임
청년과 중년을 오가는 신비로운 페이스
깊게 잠들때마다 내 무릎에 지릴까봐 무서움
하반기가 왔구나
잔뜩 털찐 허즈밴드의 등짝을 꾹꾹이하는 저 다정함
LED단스탠드가 따뜻한지 궁둥짝 가까이 하고 아늑함에 취하신다
아저씨 승천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