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간호에 지친 상태여서 그랬는지
오히려 고별보낸 직후에는 그렇게까진 안힘들었던거 같은데..
물론 병원에서 안락사시키면서 펑펑울고 그러긴 했는데 일상생활은 잘했음.. 아빠가 나보다 너무너무 힘들어해서 내가 상대적으로 괜찮았던거 같기도 함
아무튼 2년 넘게 지났는데..
둘째 있어서 얘 보살펴주면서 잘 지내고 고별간 첫째랑 있었던 추억얘기도 가족들이랑 많이하고 그래서 이제 괜찮을줄 알았는데
요즘 부쩍 자꾸 생각나..
그리고 사진이랑 동영상을 아직도 잘 못보겠어
사진 동영상 언제쯤 다시 볼수있을까
일상생활 하다가 갑자기 불쑥 생각나서 눈물 쏟아지고 그래서 난감하네
오히려 고별보낸 직후에는 그렇게까진 안힘들었던거 같은데..
물론 병원에서 안락사시키면서 펑펑울고 그러긴 했는데 일상생활은 잘했음.. 아빠가 나보다 너무너무 힘들어해서 내가 상대적으로 괜찮았던거 같기도 함
아무튼 2년 넘게 지났는데..
둘째 있어서 얘 보살펴주면서 잘 지내고 고별간 첫째랑 있었던 추억얘기도 가족들이랑 많이하고 그래서 이제 괜찮을줄 알았는데
요즘 부쩍 자꾸 생각나..
그리고 사진이랑 동영상을 아직도 잘 못보겠어
사진 동영상 언제쯤 다시 볼수있을까
일상생활 하다가 갑자기 불쑥 생각나서 눈물 쏟아지고 그래서 난감하네
나도 그래 얼마전에 1주년됐었는데 그냥 덤덤하고 장례도 내 손으로 보내주고 스톤까지 만들었는데도 현실감이라고해야되나 그게 아예 없어가지고 좀 아직도 꿈꾸는거같고 그래 사진하고 영상도 아직도 못보겠어 마지막에 나도 병간호하다 보낸거라서 마지막만 생각나더라고 다 그러더라 다 그렇게 묻어두고 또 가끔 울다가 괜찮아졌다가 들쑥날쑥하게 살더라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