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하이!
동글동글 넘 깜찍하고 귀여운 삼색냥 꼬미의 가족을 찾고 있어.
<소개>
(현)이름 : 꼬미
나이: 6개월 추정 (덩치가 많이 작은 편이래)
성별: 여아
지역: 서울/경기/인천
건강상태 : 중성화 완료(본래 tnr 목적이었어서 귀가 컷팅된 상태야) /2.5kg / 레볼루션 o / 예방접종 예정 / 그 밖 건강 문제는 없음
특징 : 사진보다 아직 더 작고, 사진보다 더 예뻐ㅜㅜ / 손을 탄 아이가 아니라 순화 과정이 필요해. 하지만 병원에서부터 눈 인사도 잘 하고, 냐오옹 하면서 사람을 찾는 개냥이 기질이 보여
<꼬미 이야기>
우리 집 뒷 쪽에는 치즈 세 가족과 종종 밥을 먹으러 오는 이 동네 터줏대감 같은 아이들이 있어
그런데 어느 날!! 칼바람 부는 혹한기에
2,3개월로 보이는 상아기가 혼자 스윽 나타나는 거야
하지만,,
밥그릇에 선뜻 다가오지 못하고 동태만 살피다 빠르게 도망가는 모습에 신경이 많이 쓰였던 아이였어
그러다 우연히 또 마주쳤을 때, 구석에 따로 밥을 갖다 두자 정말 미친 듯이 허겁지겁 먹고 도망가더라구ㅠㅠ
이후로도 꼬미를 목격하면 기존 아이들에 하악질 당하거나 얻어맞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도망가기 바쁜 아가였어
그래서 꼬미 쓰라고 따로 놓아둔 집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차 밑에 숨어 있거나 어딘가 숨어서 자는 그런 천덕꾸러기
기존 아이들이 없을 땐 집 위에 올라가서 쉬고 쳐다보기도 해. 그러다 집주인이 돌아오면 또 도망가야 하는 떠돌이 신세 꼬미ㅜㅜ
변변한 터도 없이 여기 저기 눈칫밥 먹으며 사는 아이지만
그럼에도 씩씩하고 꿋꿋하게, 기존 아이들이 없는 시간을 찾아 밥을 먹으러 오는 똑똑하고 생활력 강한 아이야
나 몇 번 봤다고 저렇게 스윽 나타나 쳐다보는 거, 넘 깜찍하지 않니..ㅜㅜㅜ
나한테 잡힌 날도 몰래 밥 먹으러 오던 길이었어..
부랴부랴 데려가 중성화 시키고 지금은 우리집에서 지내고 있어
꼬미는 원래 방사를 목적으로 중성화를 실시하였던 아이라 왼쪽 귀가 조금 컷팅 되어 있어,
입양홍보를 결심하게 된 건
눈치 보지 않고 밥도 물도 잘 먹고, 화장실도 알아서 척척 쓰고 무엇보다 옆으로 벌러덩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나서였어..
아기가 혼자 독립해서 마땅히 갈 곳도 없고, 겨우 밥이나 먹으러 오는 길생활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저렇게 편안히 기대어 쉬는 모습을 보니 온갖 생각이 다 들면서 꼬미에게 로또 맞을 기회를 어떻게든 찾아주고 싶었어.
우리 씩씩하고 깜찍한 꼬미에게 많은 관심 부탁할게!!
<입양조건>
1. 외출냥, 마당냥, 베란다, 산책냥, 쥐잡이냥은 절대 No
2. 방묘창 설치 꼭 해주라 주
3. 알레르기가 없어야 해
4. 결혼, 임신 및 출산, 계획이 있는 경우 신중한 입양결정이 필요해
5. 파양 의사가 있을 시, 꼭 구조자에게 연락해줘. 그 어떤 이유도 묻지 않아.
6. 입양이 확정되면 입양 계약서를 작성할 예정이야
그럼 많은 관심 부탁할게!!
https://img.dmitory.com/img/202202/3El/7Ge/3El7GeJIFiiOw6w04oMeI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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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넘 깜찍하고 귀여운 삼색냥 꼬미의 가족을 찾고 있어.
<소개>
(현)이름 : 꼬미
나이: 6개월 추정 (덩치가 많이 작은 편이래)
성별: 여아
지역: 서울/경기/인천
건강상태 : 중성화 완료(본래 tnr 목적이었어서 귀가 컷팅된 상태야) /2.5kg / 레볼루션 o / 예방접종 예정 / 그 밖 건강 문제는 없음
특징 : 사진보다 아직 더 작고, 사진보다 더 예뻐ㅜㅜ / 손을 탄 아이가 아니라 순화 과정이 필요해. 하지만 병원에서부터 눈 인사도 잘 하고, 냐오옹 하면서 사람을 찾는 개냥이 기질이 보여
<꼬미 이야기>
우리 집 뒷 쪽에는 치즈 세 가족과 종종 밥을 먹으러 오는 이 동네 터줏대감 같은 아이들이 있어
그런데 어느 날!! 칼바람 부는 혹한기에
2,3개월로 보이는 상아기가 혼자 스윽 나타나는 거야
하지만,,
밥그릇에 선뜻 다가오지 못하고 동태만 살피다 빠르게 도망가는 모습에 신경이 많이 쓰였던 아이였어
그러다 우연히 또 마주쳤을 때, 구석에 따로 밥을 갖다 두자 정말 미친 듯이 허겁지겁 먹고 도망가더라구ㅠㅠ
이후로도 꼬미를 목격하면 기존 아이들에 하악질 당하거나 얻어맞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도망가기 바쁜 아가였어
그래서 꼬미 쓰라고 따로 놓아둔 집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차 밑에 숨어 있거나 어딘가 숨어서 자는 그런 천덕꾸러기
기존 아이들이 없을 땐 집 위에 올라가서 쉬고 쳐다보기도 해. 그러다 집주인이 돌아오면 또 도망가야 하는 떠돌이 신세 꼬미ㅜㅜ
변변한 터도 없이 여기 저기 눈칫밥 먹으며 사는 아이지만
그럼에도 씩씩하고 꿋꿋하게, 기존 아이들이 없는 시간을 찾아 밥을 먹으러 오는 똑똑하고 생활력 강한 아이야
나 몇 번 봤다고 저렇게 스윽 나타나 쳐다보는 거, 넘 깜찍하지 않니..ㅜㅜㅜ
나한테 잡힌 날도 몰래 밥 먹으러 오던 길이었어..
부랴부랴 데려가 중성화 시키고 지금은 우리집에서 지내고 있어
꼬미는 원래 방사를 목적으로 중성화를 실시하였던 아이라 왼쪽 귀가 조금 컷팅 되어 있어,
입양홍보를 결심하게 된 건
눈치 보지 않고 밥도 물도 잘 먹고, 화장실도 알아서 척척 쓰고 무엇보다 옆으로 벌러덩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나서였어..
아기가 혼자 독립해서 마땅히 갈 곳도 없고, 겨우 밥이나 먹으러 오는 길생활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저렇게 편안히 기대어 쉬는 모습을 보니 온갖 생각이 다 들면서 꼬미에게 로또 맞을 기회를 어떻게든 찾아주고 싶었어.
우리 씩씩하고 깜찍한 꼬미에게 많은 관심 부탁할게!!
<입양조건>
1. 외출냥, 마당냥, 베란다, 산책냥, 쥐잡이냥은 절대 No
2. 방묘창 설치 꼭 해주라 주
3. 알레르기가 없어야 해
4. 결혼, 임신 및 출산, 계획이 있는 경우 신중한 입양결정이 필요해
5. 파양 의사가 있을 시, 꼭 구조자에게 연락해줘. 그 어떤 이유도 묻지 않아.
6. 입양이 확정되면 입양 계약서를 작성할 예정이야
그럼 많은 관심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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