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너 테이블 밑에서 머리 괴고 멍때리는 고양이...
뭔가 근엄한듯 하지만 비웃는 듯한 얼굴로 날 쳐다보는 고양이...
꾸벅꾸벅 졸면서 식빵 굽는 고양이
목덜미 긁어주는 거 좋아하는 고양이
굳이 욕실 앞 발 매트 위에서 잠자는 고양이
문 열다가 꼬리 건드리니까 우에엥거리면서 딴 데로 감... 그러니까 애초에 딴 데서 자
사고뭉치 애기 고양이. 저렇게 발 꼬고 있는 거 넘 하찮고 귀여워 ㅎㅎㅎㅎㅎ
침대 올라오더니 만지라고 종용하는 고양이. 적당히 만져주고 나면 그만 하라고 발로 밀어내... 변덕 -_-
내 침대를 자기 침대처럼 쓰는 고양이...
저 창틀이 엄마냥이가 좋아하는 자리인데 (특히 애기가 귀찮게 하면 저기로 도망)
애기가 올라가는 법을 알아냄 ㅎㅎㅎㅎ 원래는 너무 높아서 못 올라갔었는데
침대로 올라온다음에 저기로 점프해서 올라가더라구
좋냐 올라가니까
둘이 아주 똑같은 포즈로 누워있음 ㅎㅎ
가족사진
나 운동하려고 깔아 놓은 매트인데.... 왜 너네들이 거기 있늬...
캣타워에서 낑겨서 자는 거 귀엽 ㅎㅎ
엄마 쉬는데 엄마 꼬리 가지고 놀다가 응징당하는 중 ㅎㅎㅎㅎㅎ
편-안
마지막은 엄마냥 증명사진으로 !
그럼 안녕
우앙 애기들 넘나 귀엽고
톨이는 어느나라 살길래 창밖 배경이 동화에 나올 듯한 그런 배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