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방 침대에서 낮잠타임ㅋㅋㅋ
평소에 이불 다 디벼놔서 안 들이는데 내 감시하에 들였더니 얌전히 잠만 자더라
잘때는 천사여..
처음 주웠을때 2키로대는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 푸짐함 확대 대성공 지금은 5.3
한 달 전만해도 중장모였는데 이제 춥다고 슬슬 장모털 올라옴.. (털 뭉치고 날릴거 생각하면 아찔)
1년동안 세탁실 문 열어놔도 모르더니 드디어 저 공간을 알아버림;
요즘 꼬리털 빠지게 들락거리더라주변에 다 떨궈서 치워버렸다ㅠ
오버그루밍해서 씌웠는데 한 몸 같음
둘째 생각 못하고 산거라 씌우고 색도 찰떡이라 놀랐다ㅋㅋㅋ
우리집에서 몽실함을 담당하는 몽이
얼굴 담당 첫째 봄이도 보세요
(사소한 자랑)
둘 다 개냥이고 몽이는 무려 접대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