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만만치 않게 방해가 들어온다. 하도 다리를 긁어대서 올려줬더니 자리를 잡아버림. 키보드 치워버림...ㅋ
내려보내려고 잡으려고 했더니 구석으로 도망감.
방해가 안되는 자리긴 하지만 모니터의 열기가 궁둥이에 닿는 범위라 역시 내리는 것이 좋겠다.
내려보내기 위해 손 뻗는 닝겐 vs 혀 낼름으로 디펜스 하는 댕댕이
결국 졌다. 이 고집쟁이.... 얼굴에 고집이 그득그득 붙어있다...
10년째 고집을 못 죽이는 이 할배는 내가 책상에서 밥 먹는 것을 알고 저러는거다... ㅋㅋㅋㅋㅋㅋ
동글동글 이마 라인부터 얼굴 너무 귀엽고 족구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