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탁에 볼베개하는건 누구 보고 하는거지 정말
기분좋음이 맥시멈된 치즈의 쌀알 발사
촉촉한 초코칩을 아래서 올려다보면 이렇습니다
저 표정은 진짜 왜 하는건지 모르겠다
꿈에서 드디어 꼬린이한테 이겼나
집사 샤워할때 앞에서 지켜주는 편
팔저려서 깨면 대부분 이 분이 멋대로 팔베개하고 지만 편하게 주무시고 계심
하지만 귀엽다구 알아두라구
왜 침대에 이불이 없는 줄알아?
그건 정말 슬픈 사연이 있어...왜 자꾸 이불에 테러하지
집사 목숨과 뒤바꾼 빠이빠이놀이
생각보다 순하신 편
집사 이걸 어떻게 잘 키우지 하는 어버이의 눈빛
가끔 애미는 애기 멱살을 잡습니다
지 새끼 같다가도 웬수같은 바깥양반같나 봅니다
어쨌든간에 허락받고 팔베개하고 자라고
주말에 누워있으면 머릿맡에 양쪽으로 누워서
마치 몸 열기로 말벌 죽이는 꿀벌들마냥
집사를 잠에 취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비유 왜 이따위지
왠놈이냐 라는 집주인같은 모습
제가...집주인이었을걸요?
고작 치카치카 좀 했을 뿐인데 천인공노하는 표정짓기
근데 그 표정짓는데 입에선 딸기향이 나는 이상한 분
오늘도 세마리 동시에 시선끌기는 실패했다
뱃살 주물주물하고 싶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