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천둥 소리를 엄청 무서워해서, 비 오는 날이면 벌벌 떨면서 아빠 무릎 위에를 떠나지 않는 겁쟁이얌.
빨래감 냄새를 좋아해서-_- 빨래 하는 날이면 세탁기 근처를 떠나지 못함.
뭘 원하는 건지 말을 해야 알 거 아니냐멍...?
엄마가 젖소부인이라는 야릇한 이름을 붙여준 새 장난감.
개들도 뭐든 새 물건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 저거 사준 이후 한동안 어딜 가든 챙겨가지고 다님.
트레이닝복(?) 사준 날. 백수 냄새가 풀풀..
왜 저렇게 불편하게 자는건지...-_-
엄마한테 셀프미용 당한 날. 뭔가 밸런스가 안 맞아서 웃김.
아빠가 소파에 앉아서 뭐 드시면 꼭 저렇게 한 자리 차지하고 시위하지만, 신장이 안 좋아서 간식 일체 금지임ㅠㅠ
아빠랑 목욕 후 너갱이가 나간 채 빗질 당하고 있는 개.
7살인데 털이 배냇털 상태 그대로라 아무리 빗질을 해도 부시시해ㅋㅋㅋ
아빠랑 낮잠 자다가 찍힘.
나는 따로 나와 살고 있어서 엄마가 찍어 보내주는거라 아빠가 많이 나오네...아빠 지송...
암튼 귀여운 내 새꾸 자랑하고 간당!!!
세상에 7개월이래도 믿겠다
왤케 애기애기해 이 귀요미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