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넘 무서워해......ㅠㅠ 스트레스 심할까봐 넘 미안혀....
그래서 돌리기전에 청소기 들어 달그락달그락 소리내고 애들아 언니 청소기 민다!!! 하고 다녀야함..
이래도 식겁하고 도망가.... ㅠㅠ
그래서 돌리기전에 청소기 들어 달그락달그락 소리내고 애들아 언니 청소기 민다!!! 하고 다녀야함..
이래도 식겁하고 도망가.... ㅠㅠ
호다닥ㅠㅠㅠ
나도 비슷해. 청소기를 느릿느릿 꺼내면 알아서 캣폴 위로 도망감 ㅋㅋ 예전에 되게 싫어했는데 지금은 높은 곳에 올라가면 자길 해치지 못한다는 걸 아는지 얌전히 주시만 하고 있어.
나도 청소기 소리 너~무 싫은데 작고 귀 좋은 동물한테는 대체 어떨지 ㅠㅠ
너무 미안해.
얘가 자꾸 바닥에 있는걸 주워먹어서 자주 청소기 돌리는 편인데 처음엔 많이 무서워하더라고ㅠ 그래서 청소할거라고 일부러 청소기 꺼낼 때 시끄럽게 꺼냄. 그럼 나를 힐끗 보고는 베란다 꼭대기로 올라가서 청소하는 나를 구경하더라고ㅋㅋㅋㅋ
가끔 넘 미안혀서 손걸레질로 대체함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