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쯤 전에 임신한 길고양이를 구조해서 집에 데려왔어.
병원가니까 임신, 수유중엔 구충하지 않는게 좋다해서 그냥 초음파 찍고 기본검진만 받고 왔거등..
새끼들이 이제 태어난지 90일 다돼가는데, 그저께 낮에 병원 처음 데려가서 예방접종 1차랑 애드보킷 발라주고 왔어.
(어미냥도 구충해야하는데 이동장 포획에 실패해서 못데려감ㅜ 손을 안타서 집에서 애드보킷 발라주는 것도 힘듦)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부터 애기 세마리중 누군가가 소화 하나도 안된 습식토를 내 주먹만한 크기로 왕창 토해놨고 그안에 살아서 꿈틀대는 하얀 국수면발같은 기생충이 네댓마리 우글거리는 거야;;;;; 화장실을 보니 거기도 기생충 섞인 똥이 여러개 있서서 급하게 바닥청소하고 전체갈이 해주고 출근했어.
(참고로 애들은 지금까지 키우면서 한번도 구토한적이 없었어)
일끝나고 저녁 9시 넘어서 돌아왔더니 애들은 계속 힘없이 자고있고 아침에 준 사료도 거의 먹지 않고 화장실에 대변도 많이 보지 않은 상태였어.
그리고 새벽 3시쯤에 어미 우는소리가 들려 가보니 집안 복도에서 고양이방에 걸쳐 누가 걸어가면서 계속 맑은 물같은 기생충 토를 찔끔찔끔 해놓은거야. 어미가 깔끔하게 그루밍을 해놓은탓에 누가 토한건지는 역시 확인불가능이고..
원래 애드보킷 부작용중에 구토, 식욕부진이 흔한 증상이니? 이따 10시에 병원개업하면 전화해서 물어보고 먹는구충약을 사먹이든 구토억제주사라도 맞히든가 할생각인데 많이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된다. 어제랑 오늘 본 기생충만 족히 20마리는 돼.ㅠ
병원가니까 임신, 수유중엔 구충하지 않는게 좋다해서 그냥 초음파 찍고 기본검진만 받고 왔거등..
새끼들이 이제 태어난지 90일 다돼가는데, 그저께 낮에 병원 처음 데려가서 예방접종 1차랑 애드보킷 발라주고 왔어.
(어미냥도 구충해야하는데 이동장 포획에 실패해서 못데려감ㅜ 손을 안타서 집에서 애드보킷 발라주는 것도 힘듦)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부터 애기 세마리중 누군가가 소화 하나도 안된 습식토를 내 주먹만한 크기로 왕창 토해놨고 그안에 살아서 꿈틀대는 하얀 국수면발같은 기생충이 네댓마리 우글거리는 거야;;;;; 화장실을 보니 거기도 기생충 섞인 똥이 여러개 있서서 급하게 바닥청소하고 전체갈이 해주고 출근했어.
(참고로 애들은 지금까지 키우면서 한번도 구토한적이 없었어)
일끝나고 저녁 9시 넘어서 돌아왔더니 애들은 계속 힘없이 자고있고 아침에 준 사료도 거의 먹지 않고 화장실에 대변도 많이 보지 않은 상태였어.
그리고 새벽 3시쯤에 어미 우는소리가 들려 가보니 집안 복도에서 고양이방에 걸쳐 누가 걸어가면서 계속 맑은 물같은 기생충 토를 찔끔찔끔 해놓은거야. 어미가 깔끔하게 그루밍을 해놓은탓에 누가 토한건지는 역시 확인불가능이고..
원래 애드보킷 부작용중에 구토, 식욕부진이 흔한 증상이니? 이따 10시에 병원개업하면 전화해서 물어보고 먹는구충약을 사먹이든 구토억제주사라도 맞히든가 할생각인데 많이 아픈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된다. 어제랑 오늘 본 기생충만 족히 20마리는 돼.ㅠ
어미 + 새끼들 + 쓴톨 (+?) 무조건 다같이
구충해야함!!! 꼭 내부구충제 검색해서 다같이 복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