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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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5.24 08:14
    딴소린데 넘 구엽다. 눈빛이 꾸러기 같아.
    우리 고양이는 데려왔을 때 넘 옛날이라 잘 기억 안나는디 꽤 오래 걸렸고 젊을 때는 더군다나 혼자 놀고 자는 거 좋아했음.
    좀 나이 먹고 이럼서 사람없인 못 살고 무릎냥이 됨.
    같이 자게됨 너무 기쁘겠다...
    나중에 만날 같이 자도 내 옆에 와서 털썩 쓰러져누울 때마다 설렘 ㅋㅋ
  • tory_2 2019.05.24 08:20
    겨울에 난방끄고 자는곳만 전기요나 푹신한 이불로 꼬셔봄이.....ㅋㅋㅋㅋㅋ 우리고양이는 나 되게 무서워하면서도 이불은 탐나는지 이불 귀퉁이에서 자다 점점 올라와서 요즘은 옆구리에 붙어자거든.....근데 울애들도 슬슬 시원한데 찾아가서 눕는거로 봐선 톨네고양이도 지금 약간 날씨탓도 있는거같아 ㅋㅋㅋㅋ ㅠㅠㅠㅠ
  • tory_3 2019.05.24 08:21

    진리의 냥바냥..7년째 나랑 사이 좋지만 따로 잠드는 나톨과 고양이...

  • tory_5 2019.05.24 08:25
    진리의 냥바냥 22222....

    우리 첫째는 10년 넘게 나랑 같이 안 자 ㅠㅠ
    근데 둘째는 발에 차이고 밀리고 그래도 꿋꿋하게 버티면서 대체로 끝까지 옆에 붙어서 자고
    셋째는 내가 침대에 누우면 처음에 와서 옆에서 자다가 어느새 나가서 눈 떠 보면 없어...ㅋㅋ

    첫째 턱시도
    둘째 치즈
    셋째 삼색이

    이런데 혹시 종류에 따라 성향도 차이가 좀 있을진 모르겠어.
    토리 냥이 너무 이쁘다!!!♡
  • tory_4 2019.05.24 08: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30 08:43:21)
  • tory_6 2019.05.24 08: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16 20:03:13)
  • tory_7 2019.05.24 08:36

    자는 스타일인것같아 우리고양이는 첫날부터 침대에서 자버릇하더라구 ㅠㅠ 사진더줘 ㅠㅠ..

  • tory_8 2019.05.24 08:37
    어머 냥이 눈빛봐. 저건 진짜 토리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없으면 안 나오는 눈빛이여 ㅠ
    우리 애는 나랑 조오올라 떨어져서 자다가 십년쯤 되니까 내 옆에서 자더라^^;;; 나보단 적게 걸릴거야...
  • tory_9 2019.05.24 08:57

    토리를 좋아해도 잠은 따로 자고 싶을 수 있어. 

    좀더 친해지고, 겨울에 추우면 근처에서 잘 수도 있고. 

    말 그대로 냥님 맘대로 ㅎㅎ


  • tory_10 2019.05.24 09:25

    우리 냥이는 데려온 날부터 내 머리 옆에서 잤어.

    여름엔 따로 잤으면 좋겠단 생각을 좀 하지만 서도ㅋㅋㅋㅋㅋㅋ

    그냥 냥이의 취향이니 억지로는 바꾸지 말고 겨울을 기다려봐!

  • tory_11 2019.05.24 09:33
    냥바냥이야 친구네는 낯도 안 가리고 개냥인데 절대 같이 안 자고 우리집 첫째는 소심이에 낯 엄청 가렸는데 한달정도 눈에 익으니까 바로 같이 잤음 둘째는 같이 자자고 놔두면 질겁하더라 겨울에도 혼자 잠ㅠ
  • tory_12 2019.05.24 10:17

    진짜 개묘차인듯.... 우래기도 바로 옆에서 잤어. 근데 따로자다가도 나이들면 좀 의존하고 싶어지는지 붙어자기도 하더라!

    5년만 인내심을 가져보길ㅜㅜㅋㅋㅋ

  • tory_13 2019.05.24 10:29
    난 내몸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나 비오는 쌀쌀한 날씨에는 귀신같이 내옆구리에 붙어 자는데ㅋ 쫌만 날씨 좋으면 떨어져서 자더라ㅋ 그래도 한방에서 자는걸로 만족ㅋ
  • tory_14 2019.05.24 10:45

    울애는 아깽이일때는 항상 옆에서자고 가슴우에 올라오고했는데

    이제 많이 크니까 내 몸위가 좁아서 ㅋㅋ... 못올라오고 침대도 좁다고 느끼나봐 ㅋㅋㅋ 해먹에서만자...... ㅋㅋ...


  • tory_15 2019.05.24 11:49

    첫날부터 내옆에 기대서 잘만 자더니 요즘은 신랑 곁에서 자. 그리고 그것도 귀찮으면 새벽에 찾아와(깨우러..시간단위로 3번 ㅋㅋ) 주지만 10분있다가 지방가서 캣폴에서 자 ㅋㅋㅋ;ㅂ;

  • tory_16 2019.05.24 11: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10 12:09:08)
  • tory_17 2019.05.24 12:19

    10년 넘었지만 지 침대서 자고 있을 때 내가 침대 올라가면 내려간다..

    울 엄마랑은 동침 하지만 나랑은 침대에 같이 누워있으려고도 안함.............................


  • tory_18 2019.05.24 13:25
    우리 고양이 두마리는 나를 가운데로 양쪽에 누워 자는데 어렸을땐 종아리에 붙어서 자다가 슬슬 올라오더라. 이젠 서로 마주 보고 잘 수 있을 정도로 올라왔음 ㅋㅋ 애들은 여섯살이야! 올라와야 내 다리통에 안 맞는 걸 아는 느낌? 워낙 잠버릇이 험해서 ㅋㅋ
  • tory_19 2019.05.24 15:51

    우리 냥이 평생 나한테 안 안기더니 13살 넘어가면서부터 내가 자려고 누우면 허겁지겁 달려와서 내 머리맡에서 골골송 불러주더라... 나이 들면서 날 바라보는 눈빛도 달라지고... 냥바냥이긴 한데 나이 들면서 사람한테 더 치대고 다가오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 

  • tory_20 2019.05.24 16:20

    난 두마린데 한마리는 새끼때부터 키웠음에도 따로자고 한마리는 성묘때 울집에 왔는데도 나한테 붙어서 자~~ 냥바냥~ 저 패턴 아이들이 좀더 독립적이고 덜앵기는애들이 더 많은것같아! 근데 너무 이쁘다 표정도 대박귀엽.. 분홍코 오지구요~

  • tory_21 2019.05.24 17:05

    스타일이 다른 거 같은데 우리 애도 길에서 데려왔는데 첫날부터 나한테 붙어서 자려고 했어 근데 엄청 힘들어 그냥 따로 자는 게 좋아!!ㅠㅠ

  • tory_22 2019.05.24 18:33

    요즘 종종 아침에 내 팔을 베개 삼아 주무시거나(이건 기분이 좋으실때) 주로 내 다리사이 이불 위에서 주무셔. 약간 까끌까끌한 이불 촉감이 좋은가봐...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긴데 예전에 나도 고양이랑 같이 자고 싶어서 고양이 숨숨집을 침대 머리쪽에 놔뒀거든 근데 고양이가 자다가 무서운 꿈을 꿨는지 새벽에 달리기 시작했고 내 얼굴을 밟아서 코가 거의 찢어졌었어. 새벽에 피줄줄 흘리며 혼자 응급실 간 경험... 눈가에도 상처가 났는데 눈 안 다친 게 천만다행이었던 것으로... 머리쪽에 숨숨집을 두는 것은 비추할게! 

  • tory_23 2019.05.25 05: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31 07: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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