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정화조 공사 다 끝나서 시멘트를 발라놨어. 물론 바리케이트도 다해놓음
하지만 밤사이에 누가 족적을 남기고 갔어
누군지 잡아서 발씻어줘야 할거 같은데 ㅠㅠ
댕댕이인지 냥이인지를 모르겠어. 물론 나랑 동거 하시는 분들은 아니고 동네 떠돌이분들이신데 도대체가 누군지를 모르겠다.
적어도 종족을 알아야 그종족만 추려서 찾아볼텐데 도와줘 토리들아.
난 첨에는 냥인줄알았는데 젤리가 푹들어간거 보면 댕댕이 같기도 해.
그치? 댕댕이 같은데 울동네 저런 작은 발 가진 댕댕이가 없거든 ㅠㅠ
오!! 너구리!! 새로운 추리 고마워. 산이 100m이내 있어서 너구리일수도 있을거 같아!! 너구리면 알아서 손발닦을테니 걱정이 조금 사라진다.
ㅋㅋㅋㅋㅋㅋ우리동네도 저런자국있어서
예전엔 귀엽다! 했는데 요즘은 으악 집사 발 어케닦았을까 이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