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려왔을 땐 깨발랄해서 손짓만해도 부리나케 뛰어오고 애교피우고 그랬는데
이젠 2살 되어가니까 불러도 안오고 째려본다..ㅋㅋㅋㅋㅋ '왜 인간아"이런느낌....ㅋㅋ
그냥 얘 성격이려니.. 냅두자 하면서도 은근 서운함...
막.. 강아지들 훈련(?),장기같은어 있잖아 빵야 그런거...ㅠㅠ
우리애는 앉아, 기다려..정도만함.. 손은 자기 기분내킬 때 '옛다!손!'이런 느낌으로 ㅋㅋㅋ 온몸을 던져서 준다....ㅋㅋㅋㅋ
이것도 간신히 훈련시킴...ㅠㅠ...
여튼 집에서는 도도함의 극치인데.. 나가면 세상순한 강아지야...
세상사람들 다 친구곸ㅋㅋㅋㅋ 나말고 다른사람한테애교피우고.. 질투나..ㅠㅠ..
티비나 인스타에서 다른 강아지들이 주인들이 부르면 오는 것만봐도 부러움....ㅠㅠ...
우리애는 왜 안올까.......ㅋㅋㅋㅋ
우리 개는 기다려도 짜증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