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 이거 이거 조금 귀찮네

빵 끈 더듬이(?)에 걸쳐주니 좋다고 고록고록

 

그만 둬 에메랄드 공주야

 

  걸쳐놨더니 고개 숙여도 안 떨어짐ㅋㅋㅋ 

그렇게 그 상태로 잠들었다고 한다..

 

흰둥이와 누렁이 콜라보

 

주말에 빨래넣고 

방 쳐다봤더니 수고했단 듯이 자애로운 표정 짓고 있는 저 큰 젖소

 

어머니 포커스 

 

중간둥이 큰둥이 포커스

 

..는 언제부턴가 내 폰 보다 커져버린 고양이 가족들

 

왜 이불만 깔아주면 애를 가운데 두고 저렇게 다정함을 뽐내는 건지

 

예쁜 내 새끼(뽀쪽)

 

다묘 가정이면 서로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사실 잘 모르겠고 

엄빠의 애정공세에 애가 조금 귀찮아하는 건 잘 알겠다 

마치 자긴 이제 다 커서 혼자만의 방을 가지고 싶은데 엄빠가 만년 막내둥이라고 부둥켜안고 우쭈쭈하는 그런 느낌.. 

어린이 새끼...힘내..

 

어린: 좀 귀찮지만 울 엄빠 세상에서 젤루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