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모래가 녹아서 바닥에 들러붙는데 흔한 일이니?

모래튈까봐 살살 긁어야하고 잘 긁어지지도 않는데다가 삽에 찌꺼기까지 들러붙으니 진짜 환장한다
긁으면서 부서지니까 부서진거 섞인부분 퍼내서 버리느라 모래 낭비도 심하고 하..

아까 오후 네시쯔음 화장실 싹 치워놨는데 방금 치우려보니 세군데나 눌어붙어서 치우는동안 화나서 미칠뻔ㅠ치우고보니 부산물하고 버리는 모래가 500ml넘는거같아;

모래가 문제인건지 뭔지 모르겠어ㅠㅜ
검색해봐도 잘 안 나오고 모래 까는법 설명으로 모래양이 부족하면 그럴수있다는 글 하나만 봄..
모래는 8리터나 부어서 두툼하게 깔려있어
사실 4리터 넣어줬을때보다 8리터 넣어둔 오늘이 더 붙어있고 모래 한부석에 밀고 긁으려니 더 힘들더라고..

우선 모래 바꿔보려고 다른 화장실에 새 모래 부어놨는데 녹차향나서 그런지 몇번 파보고 볼일은 안 봐서 더 초조하다ㅠㅜ같은 모래로 두개 해놨을때는 하나 들어가서 일보고 나와서 옆 화장실 또 들어가고 그러드만..

이유를 알거나 해결한 토리있니?
  • tory_1 2018.12.06 04:20
    모래를 바꿔봐. 흡수가 느려서 소변이 모래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서 그런것 같아.
  • tory_2 2018.12.06 08:46
    아님 토리네 냥이 습관이 볼일보기전에 모래를 바닥까지 파놓는거일수도있어..는 우리집 얘기 ㅠㅠ 벤토도 두부도 그렇게 파재껴서 더러운 모래 금방섞이고 고민하다가 아예 유니참 화장실로 바꿔버렸어.. ㅠㅠ
  • W 2018.12.06 14:45

    흑흑 ㅜㅜ 1토리 말대로 모래도 바꿔보고 2토리 말도 참고해서 계속 지켜볼께..

    화장실가서 파바바박 하고 노는거보니까 2토리 말 가능성도 매우 높은거같아...

    유니참 찾아보니까 되게 편해보인다

  • tory_4 2018.12.06 15:03

    우리집도 그래!! 보니까 우리집냥이는 2톨말처럼 모래 다 파서 바닥에다가 오줌싸고 덮어서 그런거같더라ㅠㅠ 글서 감자 뜰 때마다 부서지고 난리남 흑흑 나도 유니참 검색해봐야지...

  • tory_5 2018.12.08 11:46

    우리집도 첫째가 바닥까지  파서 쉬함.....청소할 때마다 어휴...최대한 깨끗하게 해주고 싶은데 부스러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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