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땅에 안 내려놓고 품에 안은 채로 동네 산책할 때가 있어
근데 안긴 상태로 쉬한 적도 있고....응가도 해ㅋㅋㅋ.......
막 엉덩이 감싸서 안고있는데 꼬리가 움찔움찔거려서 설마 하고 보면 응가하려고 힘주고있음......^^
쉬할때는 진짜 신호도 없이 해버려서 깜짝 놀란 적이 몇번 있어
매번 그런 건 아닌데 가끔 그럼ㅠㅠ
차타고 움직이거나 그럴때는 1시간 넘게 이동해도 배변활동을 안 하거든? 차에 내려서 함
근데 안고 나갈때만 그래! 자꾸 이래서 안고 나갈때마다 무서워ㅋㅋㅋ
땅에 내려가서 냄새도 맡고 볼일도 보고 싶은데 내가 안 내려줘서 그냥 싸버리는건가?
갑자기 우리집 강아지만 이런걸까 궁금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