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바지랑 보호색인 목도리 베개 삼아 자는 팔자
엄마 젤루 좋아 내가 엄마 옆에 꼭 있을거야
세살 주제에 아직도 애기인 척 하는 애
그런건 사실 잘 모르겠고 총이는 빵떡이가 옆에 있는 기분일듯
반면 아침부터 승천 준비하시는 분
역시 사나이는 꽃무늬 아이겄니
집사 냄새 난다고 코 파묻고 킁카킁카 하더니 급 잠들어버리심..
너란 애는 도대체
총이가 유일하게 싫어하는 장난 얼굴 만지기
/깨물고 극혐하심
이것은 러브 바이트
아버님이 매일 여기만 깨물어서 털이 안 자람...
아버님 어머님 좋은 사랑 하세요..크흡
는 요새 어린이가 꼭 붙어서 그렇고그런것도 잘 못함
사랑꾼들 사이에 앉아서 감시하는 모솔님으로 마무리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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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fzr_NJPX5k
집사 너도 똑같으니라 크아앙
뭐 내가 뭐 ㅇㅅㅇ (크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