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마리 키우는 톨들 하나만 물어볼게

첨에 진ㅁ자 하악거리고 난리여서 둘째 다른 곳으로 입양보내야하나... 했는데 4개월까지는 마주치면 하악거리고 아침에 얘네들 애애앵에엑!!!!! 하아아악!!! 거리는 소리땜에 깼어.... 피는 안 봤지만....
5개월차부턴 첫째가 둘째보면 하악거리지는 않아도 냥냥펀치 날렸는데 6개월째인 지금은 그래도 냥냥펀치 현저히 줄어들고 냄새도 맡음....
근데 간식이랑 줄 때 둘째는 무리에 안 섞여...ㅠㅠ 좀 떨어져서 먹거나 내가 챙겨줘야 먹어서 맴찢 ㅠㅠ

여러 마리까진 아니지만... 나중에 온 애가 '침입자'니까 아무래도 사이 안 좋을 수밖에 없지. 

그래서 성묘보단 아깽이를 데려오려고 하는 거고... 

사이 안좋았던 애들이 시간 지나면 좋아지리란 기대는 인간의 시선이야.

안 좋은 애들은 끝까지 안 좋다더라. 

ㅠㅠㅠㅠ 그렇구나 고마워!